안녕 개발자 경력 전무하고 회사는 생산직으로 3~4년정도 다녔고
최근에 개발이랑 관련없는 업무 4~5개월 하다가 때려치고 개발자 취준생으로 돌아온 30살 고졸 게이다..
예전에 20대초반에 IT 국비교육을 1년넘게 수강했던 적이 있는데, 수료하면서 공부하면서 재밌었다고 처음 느껴본게 개발언어라
지금 하는일도 없고 생산직 경력말고는 내세울 것도 없기에 이 쪽으로 취준해서 취업해보려고 한다..
사실 하려고자 하는 마음은 2~3개월전에 먹었는데 취업시장만 간간히 찾아보다가 내년이면 31인데
내가 과연 얼어붙은 개발 취업 시장에 뛰어들어서 중소기업이라도 들어갈 수 있을까??? 라는 부정적인 생각과 그에 대한 내 결론 또한 X 라고 생각했다.
부정이 부정을 낳는다고, 안 될거 같다는 생각만 하고 집에서 PC만 뚜들기다 보니 벌써 2개월이 넘게 지나갓네
이제는 안 되겠다 싶어서 당장 지금부터 인프런이나 생활코딩같은 강의 사이트 보면서 시작하려고 한다..
어렵고 힘들거라는 건 당연히 알지만 살면서 제대로 된 공부라고는 조금이라도 꾸준히 했던게 개발쪽이라
인생 마지막 동아줄이라 생각하고 최소 1년은 준비해서 취업문 두들겨 보려고
글을 쓰는 이유는 1개월 마다 돌아와서 내가 전에 어떤 생각을 가지고 갤러리에 글을 썻고
불특정 다수가 나를 보면서 무슨 생각을할까? 나와 비슷한 나이대에 고졸 비전공자로 취준을 준비하는 준비생들도 댓글이 달릴까?
궁금한 마음가짐이 글을 작성하는 이유다.
열심히 하면 되지 않을까? 절박하면 잘되더라
아직 덜 절박한가봐? ㅋ
화이팅해라 막막할거고 이게 될까 싶은 생각 들어서 의욕도 잘 안날텐데, 우선 니 질문에 대한 대답은 yes다. 너같은 케이스 본적 있다. 다만 단기간에는 어렵고, 못해도 2년잡고 남들의 배 이상은 공부할 각오, 여태까지 쌓았던 인연들 끊을 각오, 한번에 좋은 기업 가기보다는 되는곳 아무데나라도 가서 존나 구를 각오 해야함. 이렇게까지라도 해서 개발자 하고싶은게 맞는지부터 자문해보길
잘 선택해라 코로나 시즌 때문에 개발자 = 비전공도 덤벼들 수 있는 직업 이런 각인이 생겼는데 틀린 말은 아닌데 살아남는 비전공자 특징은 어떤 직업을 선택했더라도 중간 이상은 갔을 그런 애들이다. 비전공 입장에서 개발자를 선택할 메리트가 전혀 없어
니가 개발에 재능과 적성이 흘러넘쳐서 매트릭스마냥 시발 걍 웹만 봐도 코드가 눈에 읽히는 수준 아니면 그 나이에 굳이 개발자를?? 직업 수명도 짧은데????
해봐
이런애도 도전하는데 4년제 전공 / 플젝 2개 보유 / 정처기 보유한 나라고 포기할쏘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