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냐하면, 사실 사람의 잠재력을 하나의 '실력'이라고 퉁치는데 사실 기업에 따라서 필요한 직군에 따라서 미묘하게다름


결국 실력에 집착하는 애들은 아이러니하게 기본적으로 자기 열등감에 사로잡힌 애들이 많은게 자기의 성공에 대해서 나는 '실력'이 있다라는 강박 관념에 잡힌거지.


나는 여기 있다보면 파트타임 대학원생들이 내 주요 고객들임. 이 고객들은 대기업에 다니는데, 스펙의 일환으로 파트타임 대기업에 야간 강의를 듣고


이해 안되면 나한테 던져줌. 얘들은 돈을 잘쓰는 내 최중요 고객중 하나임.


얘네가 도메인은 나한테 코딩이나 자기가 배우는 건 이해못하지만 얘는 외모, 영어 등에 대해서 나보다 훨씬 잘함. 나는 얘보다 전공지식이 조금 더 나을뿐


근데 막상 보면 전공지식이 중요하다 실력이다하지만 , 사실 모든 기업 모든 직군에서 엄청나게 어려운 전공지식을 가질 필요가 없음.


누군가는 보일러 플레이트를 누군가는 난이도 낮지만 업무량이 많은 작업을 해야함. 그리고 그게 성실함이고


예전에도 메리토 클래시를 비판했듯이 결국 실력이라는 건 일종의 망상적 지표라고 느끼는게 결국은 하다보면 어느정도 파이프라인 파악하고 구글링하면서 복붙하면 돌아가는거 만들 수 있음


최적화는 그때그때하면되고. 큰 버그가 아니면 수정 하면되는부분이고. 


그래서 나는 실력이라는 말에 대해서 어느정도 자기합리화적 부분이 있다 생각함. 그리고 프로그래밍은 더더욱 그런것이 프로그래밍 자체가 워낙 계층이 다양하기때문에


모든 걸 알 수가 없어서 특정 레이어와 계층을 더 잘하는 사람이 많기때문에 모든걸 다 잘하는 사람은 없다 생각


당장 천재라는 리누스 토발즈도 게임 개발은 못하듯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