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하게 웹 개발 커미션을 받는데
커미션이라는 게 저 님 작업물 비영리 목적으로 쓸 거니까 외주보다 좀 싸게 해주세요 ㅜ 대충 이런 개념임

누가 나한테 사이트 유지보수를 의뢰함
난 당연히 비영리 목적인 줄 알고 견적 산정함
중개 플랫폼 끼고 신청 받는데 애초에 그 플랫폼 자체가 비영리 목적인 걸로 간주하고 영리 목적일 경우에는 별도 협의 거쳐야 함 사이트 약관에 그렇게 박혀 있음

근데 막상 작업을 하려고 보니까 사이트 푸터에 사업자등록번호가 있는 거임
사이트도 자세히 보니까 쇼핑몰임 ㅋㅋ 10만 원 넘는 물건도 파는 ㅋㅋ

위에 말했듯이 커미션은 비영리 목적으로 사용할 걸 간주하고 작업하는 거라, 외주보다 가격이 훨씬 쌈
나는 보통 커미션이면 단가 책정을 외주 1/3 정도로 함

그니까 지가 원래 지불해야 할 가격의 2/3를 해처먹으려고 한 거 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