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을 하면 몸이 좀 움직여지고 일을 하는 것 처럼 보여야 하는데
뭐를 하면 하는 척이라도 티가 나야 하는데
하루 종일 책상에 앉아 모니터 쳐 보며 키보드 타이핑 조ㅗ빠지게 해도
검색하려 인터넷하면 인터넷이나 하며 쳐 놀고 있다고 생각한다.
모니터 보면 글자만 나오니 일을 하는지 마는지 몰라.
글자를 봐도 코드라도 이게 이건지 저게 저건지 무슨 뜻인지 몰라.
코드 구현 생각하고 있으면 일 안하고 멍 때린다고 생각한다.
윗 사람 보기엔 일을 하고 있는건지 쳐 놀고 있는건지 모른다.
버그라도 나오는 날이면 개발소발 난리 난리 개 난리친다.
기획에서 코딩, 테스트, 하나에서 열까지 한사람한테 다 시켜 놓고
되네 안되네 이러쿵 저러쿵 평가질은 존나게 한다.
돈이라도 많이 주면 말도 안하지, 사무실에 있으니 야근비 없다.
포괄임금제는 근무 시간을 책정하기 어려운 직무에 해당하는데
악용해서 근무 시간 책정할 수 있는 사무직에 적용 시킨다.
프로그래머는 조오오ㅗ나게 따분한 직업이야.
너무 잘해서 후딱 끝내고 놀고 있으면 루팡인줄 알겠지 실력이 부족해서 하루종일 낑낑거리고 있으면 열심히 하는 사람처럼 보일테고 물론 드립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