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1년 : 아무것도 모르고 존나 놀았음. 놀았다고 해도 술먹고 여자꼬시고 그런거면 어디가서 썰이라도 풀텐데, 밤낮으로 온라인게임에 현질하고 미드보고 ... 남은게 없음. 딱하나 남은거 고딩이랑 사귄거있네. 근데 DC라 1년 좀 넘기고 깨짐

대학 2~4년 : CC 사귐. 착한게 매력이라는 소리에 간이고 쓸개고 다 빼줄것처럼 해주다보니 내 시간이  없었음. 그땐 그래도 마냥 좋았는데 덕분에 학점은 여전히 개판. 주변애들은 하나둘씩 자기 미래 생각하고 계획세워가며 진로 결정하는데 혼자 아무것도 한게 없음.

현재 대학 5년 : 겨우 정신차리고 공부 시작했는데 이미 개판쳐놓은 학점에 병신같은 학과 시스템때문에 재수강을 못함.. 덕분에 이때 A대 받은 성적 합쳐도 평점 3.0을 못넘김. 자대생이면 대학원 다 받아줄줄 알고 썼다가 당연히 떨어짐. 이미 주변 친구들은 몇놈 빼고 다 대학원 진학함.

진짜 대학와서 공부안한게 너무 후회된다. 대학생의 자유니 뭐니 하지만 정말 중요한건 공부였는데..
늦었다고 생각할 때는 이미 존나 늦었다. 라는 명언을 몸소 실천 중.

시발 얘들아 공부해라.. 가 아니라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