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라도 칭찬 받으면 기분 좋겠지만.. 그냥 빈말로 하는 칭찬에도 진짜인줄 알고 좋아하고... 또 그렇게

좋아하는 사람들이 있으니 하기 싫어도 빈말로 칭찬해야하고.. 이거에 반복이다. 뭐 이게 꼭 나쁜건 아니다..

칭찬은 서로를 기분좋게 할수 있는 행위이기에.. 근데 이거에 익숙해져 버린 사람은 자기에게 조금이라도 싫은 소리를

하면 그거에 감당을 못하고 화를 내거나 듣지 않으려 한다. 정말 진심으로 조언을 해도 자기를 깎아 내린다고만

생각하고 듣기 싫어하며 귀담아 듣지 않는다.무조건 잘한다 이쁘다 착하다 라는 소리에 길들여져서 다른 말들은

자기를 공격하려고 하는 말인줄 알거나.. 자기랑 친해지기 싫어서 이런 소리를 하는구나 라고만 생각한다.

 내 후배중에 선배들 참 잘 챙기고 애교도 잘 부리는 후배가 있다. 근데 난 얘가 무섭다..... 자기가 선배들 챙기고

애교 부리는 만큼 자신을 안챙겨주면 그대로 분노로 바뀌는 아이라... 꼭 누군가에게 댓가를 바라고 잘해주려는

사람은 진심 가까이 하고 싶지 않다. 나한테 아무리 잘해줘도 댓가를 바라고 잘해주는 거라면 거절한다.

 갑자기 이런글 쓰는 이유는 페이스북 들어갔더니.. 이 후배가 써놓은 말이..

'나한테 어떤 충고라도 할거라면 말걸지 마..! 확 차단해 버릴까 보다...'  라고 써져 있어서이다.. 자기에게 충고를 한다고 무조건

기분 나쁘게 생각하는 사람만큼 발전이 없는 사람은 없다고 생각한다. 사실 이 글도 걔한테 직접 말해줘야 겠지만...

나도 걔가 무섭다 -_-.. 이말을 걔한테 해준다면 난 두고두고 걔네 동기들한테 와전이 되서 씹히는 존재가 될거기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