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에러랑 씨름하느라 고생이 많다 게이들아.

근데 냉정하게 지금 판떼기 돌아가는 꼴 보니까 우리 직업 수명 진짜 얼마 안 남은 것 같아서 팩폭 좀 박고 간다. 반박 시 니 말이 다 맞음.

1. AI가 '코더'를 넘어 '설계'까지 따먹기 시작함

예전에는 "AI는 단순 노가다만 대신해주지~" 하면서 자위질 가능했지? 근데 이제는 요구사항만 던져주면 아키텍처 설계하고 인프라 구성까지 다 짜옴. 이제 '구현'만 할 줄 아는 놈들은 인도산 저가 코더보다 못한 취급 받는 시대다.

2. 신입 진입장벽은 '성벽'이 됐는데 고인물은 '썩은물' 됨

부트캠프랑 국비 지원으로 애들은 쏟아져 나오는데, 정작 실무에서 쓸만한 신입은 없다고 난리임. 근데 더 무서운 건 뭔지 아냐? 기존 고인물들도 기술 스택 바뀌는 속도 못 따라가서 주말마다 억지로 공부 안 하면 바로 도태되는 무한 경쟁 지옥에 빠짐.

3. '워라밸'의 실종과 '딸깍' 한 번에 날아가는 가치

재택근무? 이제 다 옛날이야기다. 다들 사무실로 기어 들어오라 그러고, 업무 강도는 예전보다 훨씬 세짐. 무엇보다 내가 3일 밤새서 짠 로직을 옆자리 신입이 GPT로 '딸깍' 해서 10초 만에 더 효율적으로 뽑아내는 거 보면 현타 안 올 수가 없음.

4. 도파민에 절여진 업계와 사라진 '낭만'

예전에는 리눅스 커널 하나 파고 오픈소스 기여하는 낭만이 있었는데, 요새는 그냥 "어떤 프레임워크가 연봉 더 높냐?" "이거 배우면 네카라쿠배 가냐?" 같은 돈 얘기뿐임. 기술적 깊이보다 유행 타는 기술 스택만 쫓다가 결국 기초 부실로 다 같이 무너지는 중.

5. 공급 과잉으로 인한 '치킨집' 엔딩의 가속화

전 국민이 코딩 배우겠다고 달려드는데 정작 양질의 일자리는 줄어들고 있음. 상위 1% 천재들 빼고 나머지 99%는 결국 단가 후려치기 당하다가 서른 중반만 돼도 "치킨 튀길까?" 소리 진지하게 하게 될 거다.

한줄요약: 공부하기 싫으면 지금이라도 기술 배워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