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내라, 열심히 살아라"고
격려하는 소리만 넘치는 세상
 
이제 사람들은
그런 말로는 참된 힘이 솟지 않아
 
나는 도리어
이렇게 말하고 싶어
 
'힘내지 않아도 괜찮아'.
 
너무 힘을 내려고
애쓰는 바람에
 
네가 엉뚱한 길  
잘못된 세계로 빠져드는 것만 같아
 
굳이 힘을 내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하면
마음이 편해지잖니?
 
인간이란 실은
그렇게 힘을 내서 살 이유는 없어
 
그렇게 생각하면
이상하게 거꾸로 힘이 나지
 
몹쓸 사람들은
우리에게 지나치게 부담을 주는 그런 사람들이야
 
힘을 내지 않아도 좋아
 
자기 속도에 맞춰
그저 한발 한발 나아가면 되는 거야
 
 
 
< 츠지 히토나리  '사랑을 주세요' 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