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새끼들이 ㅋㅋ 존나 못부른다고 내가 노래부르면 장난으로 마이크 던지고 그랬다...

조장혁의 중독된 사랑 고등학교 때 음악시간때 실기 시험이라 불렀는데...(실기 시험이 아무 노래나 악기나 자유롭게 부르거나 연주..)

나 앵콜요청 받고 부르다가 선생님이 중단시킴...

그때 앵콜 요청 받은 이유가 ㅋㅋㅋㅋ 존나 못불러서 애들이 웃기다고 ㅋㅋㅋㅋ  한번 더 웃자는 이유로 앵콜 요청함.

고음 부를때 한옥타브 내려서 부르는 개그 프로그램 있었잖아 ㅋㅋㅋ 그거랑 똑같았음... 고음 나오면 한 옥타브 낮게부르고 음이탈 기본이고

근데 나는 노래 부르는거 존나 좋아했거던... 지금도 존나 좋아하고.. 잘 부르던 못 부르던 정말 노래 부르는걸 즐겼음..

그래서 대학때 음악동아리 들었었거던... 정확히는 통기타 동아리인데 그냥 아무나 다 들어갈수 있는 동아리였어..

락 동아리 이런건 소수 정예로.. 일렉 몇명 베이스 몇명 보컬 몇명 딱 정해져 있지만... 여기는 노래 못불러도 들어갈수 있는데라서

아 아무튼 거기서 존나 초고수형을 만났지... 그형한테 왜 밴드 안들어가고 우리 동아리 왔냐니까.. 밴드는 공부도 안하고 거기에만

메달려야하고 밴드 분위기가  권위적인게 싫어서.. 이쪽으로 왔다고 그러더라고..

 이 형도 원래 자기가 노래를 정말 못불렀는데 연습을 해서 득음한케이스더라고...

자기가 예전에 노래 불렀던 방식이랑 지금 불렀던 방식을 비교 하면서 불러주는데.. 확실히 어떤 차이인지를 알겠더라

이형이 존나 멋있었던게.. 우리도 학교 축제때 동아리들끼리 공연하고 그런거 있거던?? 그거 연습하는데.. 우리 연습하는데 바로 옆에서

다른 음악 동아리 애들이 조금 어렵다 싶은 노래를 소리 꽥꽥 지르면서 부르는거야.. 덕분에 우린 시끄러워서 연습도 못하고.. ㅋㅋㅋㅋ

완전히 일부로 우리 도발하듯이.. 우리가 연습하고 있는데 옆에 와서 불렀거던...

그때 그형이 존나 멋있게 썩소를 지으면서 같잖다는 듯이 ㅋㅋㅋㅋㅋ 기타를 치더니 skid row - I remember you를 부르는거야 존나존나 잘불렀어..

예전에 그거 녹화한 동영상이 있는데 지금은 없네... 암튼 그거 다 부르고 나니까... 우리 옆에서 노래 부르던 애들 바로 짐싸고 딴데로 가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지금도 생각하면 통쾌.. 아무튼 그 형한테 좀 배우고 나서 노래가 나아졌어.....

지금은 노래방 가서는 마이크로 맞지는 않으니까 ㅋㅋㅋ  오늘 친구놈 생일이라 술한잔 하고 또 노래방 가겠당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ㅅㅂ 오늘 생일이라고 왠지 도우미 불러서 놀자고 할거 같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걍 깨끗하게 놀고픈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