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중고삐리 학생들의 99%는 돈이 없고
스스로 돈을 벌거나 자립할 능력이 없기 때문에
부모 뜻을 거역하려고 하면 집에서 쫓겨날지도 모름.
즉 선택의 여지가 없기 때문에 성인이 되기 전까지는
억지로 꾹꾹 참아가면서 학교 출석해서 모든 좆같은걸
견디면서 병신같이 공부하는 시늉을 하고
인생의 귀중한 시기를 낭비해야 할 운명인 것이지.
가난하고 어리석은 부모들은 본인의 학창시절에 겪었던
허송세월을 자녀에게도 똑같이 경험할 것을 강요한다.
그래야 안전하게 최소 중간에는 묻어갈 수 있다는
이상하고도 근거없는 신념같은게 있거든.
게다가 학교 안다니고 집에 놔두면 신경쓰이니까
일단 성인이 될때까지는 묻따 학교에 가둬놓고 관리받는게
그나마 신경이 덜 쓰이고 돈도 덜 들어간다고 믿음.
자녀의 인생과 미래를 결정할 단 한 번뿐인 귀중한 시기를
그렇게 하찮게 취급한다는거 자체가 이미 자녀를 포기한거고
돈만 들어가는 귀찮은 존재로 여긴다는거.
그리고 결국에는 당신이 손가락질 하던 중졸고졸 인생들이
딸배하는 것처럼 당신의 자녀도 비록 4년제 대학을 나왔으나
딸배판에서 일하는 것을 보게 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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