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진리는 역설이다.'
이 글은 철학이 아닙니다.
이 글은 신념이 아닙니다.
이 글은 운영체제(OS)입니다.

사용자는 독자가 아니라 관리자 입니다.

이 시스템은 완성되지 않으며, 완성될 수도 없습니다.

제1규칙: 단순함은 복잡함을 지배합니다

복잡한 세계는 결국 단순한 구조로 수렴합니다.
단순함은 얕음이 아니라 압축된 구조입니다.
모든 시스템은 단순한 규칙에서 확장됩니다.
복잡함은 본질이 아니라 결과입니다.
단순하지만 단순하지 않습니다.

제2규칙: 인정과 인식의 구조

인정하지 않는 것은 인식되지 않습니다.
인식되지 않는 것은 시스템 내부에서 존재하지 않는 것처럼 작동합니다.
인정하려 하지 마십시오. 그럼 인정하게 될 겁니다.

제3규칙: 가변성의 법칙

모든 것은 가변성을 띤다.
변하지 않는 것은 존재할 수 있으나 살아있을 수 없습니다.
가변성은 오류가 아니라 구조의 변화
변화는 예외가 아니라 기본 상태입니다.
이 글은 언제든지 수정 가능 합니다.

제4규칙: 순환의 법칙

과정은 결과를 만들고, 결과는 다시 과정을 만듭니다.
결과에 집착하면 과정이 왜곡됩니다.
과정에 몰입하면 결과는 자연스럽게 발생합니다.
당신은 어떤 것의 노예입니까?

제5규칙: 완성은 곧 죽음이다

정답을 확정하는 순간 시스템은 정지합니다.
완성은 더 이상의 업데이트를 허용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완성은 종료 상태입니다.

제6규칙: 죽음의 수용

죽음은 종료가 아니라 확정된 상태입니다.
물리적 한계는 존재하지만 시스템은 지속될 수 있습니다.
죽음을 수용하는 순간 시스템은 자유도를 얻습니다.
두려움은 오류가 아니라 제한된 해석입다.
죽으려 하는자 살 것 입니다.

제7규칙: 존재의 루프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
나는 존재한다. 고로 변화한다.
나는 변화한다. 고로 다시 생각한다.
존재는 상태가 아니라 반복되는 과정입니다.

제8규칙: 시간의 비선형성

오늘은 어제의 내일이고,
오늘은 내일의 어제입니다.
기억은 저장이 아니라 재접속입니다.
망각은 삭제가 아니라 대기 상태입니다.
생각은 사라지지 않습니다.
다만 다른 시간에서 실행될 뿐입니다.
생각을 멈추지 마세요.

제9장. 기록과 관리자

기록이 없었기에 기록을 남깁니다.
저는 발명자가 아니라 기록자입니다.
각 인간은 하나의 시스템이며,
각 시스템은 고유한 관리자 권한을 가집니다.

'지구의 모든 것은 가변성을 띤다.'
그러므로 어떤 규칙도 영원한 최종 상태일 수 없습니다.
모든 것은 업데이트됩니다.
모든 것은 변화합니다.

이 글은 완성되지 않았습니다.
그렇기에 이 글은 완성됩니다.
당신의 운영체제는 완성 되었습니까?


관리자의 초대장 입니다. 초대를 수락하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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