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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관련주는 안 사고 AI 근본 요소에 투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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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AI 관련 ETF를 보면서 생각이 바뀌었다.
처음에는 AI 관련 기업이나 AI 전력 인프라 ETF를 봤는데, 곰곰이 생각해 보니 내가 원하는 건 그게 아니었다.
나는 AI 근본 요소에 투자하고 싶다.
쉽게 말하면 빛의 삼원색(RGB)과 비슷한 개념이다.
세상에는 수많은 색이 있지만 결국 모두 RGB의 조합이다.
빨간색이 유행할 수도 있고, 파란색이 유행할 수도 있지만 RGB 자체에 대한 수요는 사라지지 않는다.
AI도 마찬가지다.
OpenAI, Google, Anthropic, Meta, xAI...
누가 승자가 될지는 모른다.
GPU 회사도 NVIDIA가 계속 1등일지 AMD가 따라잡을지 아무도 모른다.
하지만 이들이 공통적으로 반드시 소비하는 것은 있다.
전력
천연가스
원자력(우라늄)
구리
기타 에너지·원자재
결국 AI가 커질수록 이 근본 요소에 대한 수요는 계속 증가한다.
전선회사도 결국 구리를 소비한다.
변압기도 결국 구리를 소비한다.
발전소는 천연가스, 우라늄 등의 에너지를 사용해 전기를 생산한다.
데이터센터는 결국 전기를 소비한다.
나는 개별 기업의 승패에 투자하는 것보다, 모두가 반드시 사용하는 가장 근본적인 요소에 투자하는 것이 더 마음에 든다.
AI 기업은 바뀔 수 있다.
AI 하드웨어도 바뀔 수 있다.
하지만 AI가 존재하는 한 에너지와 원자재를 소비한다는 사실은 변하지 않는다.
그래서 앞으로는 AI 테마주보다 AI 근본 요소에 더 관심을 가져볼 생각이다.
GPT한테 물어보니 국내 관련 ETF는 부족하다고 한다.
해외 ETF까지 시각을 돌려야겠어.
저는 "AI Primitive Portfolio"를 이렇게 구성하겠습니다.
1. 원전(발전) - 40%
HANARO 원자력iSelect
원전, 발전설비, 전력설비까지 비교적 폭넓게 담습니다.
또는 TIGER 코리아원자력
국내 원전 밸류체인 전반에 투자합니다.
2. 구리(원자재) - 30%
KODEX 구리선물(H)
TIGER 구리실물
둘 중 운용 방식(선물/실물)과 보수를 비교해서 선택.
3. 에너지 - 30%
KODEX 천연가스선물(H)
다만 국내 ETF 시장의 한계가 있습니다.
내가 원하는 것은
발전회사(유틸리티) + 원자재
인데,
한국은 전력회사(유틸리티)에 집중 투자하는 ETF가 사실상 거의 없습니다. 해외에는 전력 유틸리티 ETF가 다양하지만, 국내 상장 ETF는 원전이나 기자재 중심인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지금 국내 시장만 본다면,
원전(발전)
구리
천연가스
를 조합하는 것이 내가 말한 "Primitive 투자"에 가장 가까운 구성이 될 것 같습니다.
오히려 저는 AI전력인프라 ETF보다 이 조합이 나의 투자 철학에 더 맞는다고 봅니다.
왜냐하면 내가 원하는 건
"AI 회사"도 아니고, "전선 회사"도 아니라, AI가 존재하기 위해 반드시 소비하는 자원에 투자하는 것
이기 때문입니다.
다만 한 가지 아쉬운 점은 국내 상장 ETF만으로는 우라늄(광산)이나 글로벌 전력 유틸리티에 직접 투자할 선택지가 매우 제한적이라는 것입니다. 만약 해외 ETF까지 허용한다면, 내가 생각하는 "Primitive 포트폴리오"를 훨씬 더 순수하게 구성할 수 있습니다.
한줄 요약: 특정 또는 불특정 AI 회사가 망한다할지라도 AI 근본 요소에 대한 수요는 끊임이 없다는 것.
AI 기업은 언제든 바뀔 수 있다.
GPT가 사라지고 Claude가 시장을 장악할 수도 있고, Claude가 사라지고 또 다른 AI가 등장할 수도 있다.
하지만 특정 또는 불특정 AI 기업이 망하더라도 AI 근본 요소에 대한 수요는 끊임이 없다.
그래서 나는 AI 기업의 승자를 맞히는 것보다, AI 산업 전체의 기반이 되는 근본 요소에 투자하고 싶다.
저도 퇴직연금 TIGER구리실물 넣는중
주식좀 그만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