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이것저것 알아보다가 재미있는 걸 발견했다. 원래는 arm64 패키지를 어떻게 만들지 고민하고 있었다.

그런데 알아보니

GitHub Actions
GitLab CI
Open Build Service(OBS)
Ubuntu Launchpad

전부 arm64 빌드를 지원한다. 그러면 굳이 ARM 장비를 당장 살 필요가 없다.
Ubuntu 24.04 arm64 패키지를 CI에서 빌드하고, 사용자가 실제 장비에서 테스트하면 된다.
여기까지 생각하다 보니 다른 아이디어가 하나 떠올랐다.

굳이 ssh 안 쓰고 핸펀으로 텔레그램에서
대화로 일시키면 집에 있는 개발용 서버 PC가

Codex
OpenCode
Claude Code


등 앞으로 나올 AI까지 자동으로 실행해서 작업을 수행하는 것이다.
결과는 다시 텔레그램으로 받아본다.


점심 먹으면서 또는 버스 안에서


"이 함수 리팩터링해."


퇴근 후

"빌드 완료했습니다."

이런 식이다.

여기서 중요한 건 Codex 전용이 아니라 AI 엔진을 교체 가능한 구조로 만드는 것이다.

오늘은 Codex.
내일은 Claude Code.
모레는 다른 AI.

프론트엔드는 그대로 두고 뒤의 AI 아답터만 갈아끼우면 된다.

사업 모델도 단순하다.

오픈소스 공개
Self-hosted 무료
나님의 클라우드 서비스 구독
기업 유지보수 계약

예전에는 Nimf, Clair, Guiyom 정도만 생각했는데,

이동 중 개발, 회사 점심 시간에 개발, 휴식 시간 등 짜두리 시간에 개발이 가능한
AI 개발 자동화 플랫폼도 하나의 제품이 될 수도 있겠다.


AI 시대에는 AI 자체보다 AI를 얼마나 효율적으로 부려먹는지가 더 중요해질지도 모르겠다.
AI 전문 사무원이라는 표현을 예전에 썼는데, 그 방향으로 조금씩 가는 느낌이다.

ㅋㅋㅋ

이 정도면 대형 사업인 거 같다.

3000억 가즈아~~~


큐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