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 지금의 얘기는 형의 3년~ 4년 뒤 얘기야 나랑 내 친구들 취업한 얘기 해줄께

먼저

우리과에서 SK 간애도 있고, 다음에 간 애도 있고,  엘쥐에 간애도 있어 근데 내 친구는 아님  친구의 친구로 들었어

내 친구 A라는 애는 대기업 자회사에 2800 받고 갔고 (얘는 다음 최종 면접까지 갔어 )

다른 친구 B는 정보보안회사 2600 에 갔어 (코스닥 상장사)

다른 친구 C는 면접까지 가지만 합격을 못하는 애가 있고,

다른 친구 D는 아직도 잉여임 정신 못차림 나보다 한살 많은데 한숨만 나옴

그리고 다른 한 친구는 나보다 1년 먼저 졸업했는데 회사에는 안다니고 과외로 월 100만원 이상의 수익으로 먹고 살아 주식도 좀 하고

그리고 나는 과에서 제일 빨리 취업했다가 제일 빨리 짤렸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지금 면접 보러 다니고 있고

있잖아 내가 해주고 싶은 말은 우리가 IT 자나? IT 는 학력이 그렇게 중요 한거 같지가 않아

여기 있는 애들 전부 대학이 한서삼이야 (한성대, 서경대, 삼육대)

근데 얘네들 전부다 학교에 다니면서 시험 때 컨닝하고, 과제 베껴서 내고 , 방학때마다 미친듯이 놀러 댕기고 그런애들 아니야.

방학때마다 알바해서 자기 용돈 벌어다 쓰고, 학교에서 주는 장학금 받고, 회사에 취업하기 위해서 프로그램 배우고 , 학교 수업이 끝났는데도

학교에 남아서 공부하고 그런 애들이야  그런 애들이 위에 애들인데 다 전부 잘댔지. 그치?

그러니까 삼디다스형 용기 잃지마. 형도 할 수 있어. 솔직히 지방대나 서울 끝자락이나 나는 그게 그거 라고 생각해.

정말 학교 자퇴해야 겠다 싶으면 차라리 편입을해 편입 하는 과정 알아보면 그냥 쉽게 편입할 수 있는 학교들도 많을거야

그러니 무슨일이 있어도 자퇴는 하지마. 이건 진심이야.

형의 지금 위치를 알기 위해서는 앞을 먼저 보는 것이 아니야

내 뒤에 있는 사람들을 보고 그리고 나서 앞을 보는거야 그래야 앞으로 나아 갈 수 있는 자신감이 생기거든.

그리고 삼디다스 형의 그 자리가, 다른 누군가한덴 간절한 자리 인거야.

힘들겠지만 힘내.

지금 이 슬럼프가 지나고 나면

오늘이 지나고 나면 두번 다시는 오늘이 생각나지도 않을 만큼 좋은 날이 올거야

이 마음으로 나도 하루하루를 살아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