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지금 당장 러스트로 헬로월드도 못 쓰는 사람인지라 설득력은 없을거 같지만


리눅스 진영에서 영구적으로 구성 언어를 채택했다고 할 정도면 분명히 제 가치를 인정받은 언어라고 생각하고

나도 여유가 생기면 만져보고 싶은 언어이긴 함

어제 옛살비 글을 읽으면서 예전보다 흥미가 생기긴 했는데 시간이 부족해서 당분간은 써볼 엄두가 안날듯 ㅇㅅㅇ...


다만 레거시란건 공시적인 개념이라고 봄

통시적인 레거시나 통시적인 모던/차세대 같은건 존재하지 않음

시간이 흐르면 얼마든지 러스트도 레거시가 될 수 있겠지

또 새롭고 더 유용한 언어나 언어를 대체하는 뭔가가 등장하면 말이제 (요새의 AI에이전트 같은거)


누군가가 작성해놓은 코드는 그냥 그대로 있더라도

주변 환경이나 기술이 가만히 있지 못하고 끊임없이 발전해나감

그 과정에서 기존의 코드는 점차점차 감가상각처럼 모던 시스템에서 레거시 시스템으로 위상이 밀려나는거임


세상에 영원한 것도, 공짜도 없음 ㅇㅅㅇ

nothing's free nor everla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