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개발자
밴처 개발자
대형 게임사 개발자
...

지금까지 이렇게 회사를 갈아타며 환경을 경험중..

S사에서 일하면, 모르는 애들은 돈많이 받으면 영혼이라도 팔수 있는거 아니냐 그러지만,
상식을 초월하는 프로젝트 관리와 막장성,
희생과 충성을 요구하는 시스템이라 이건 아니다 라는 생각이 들어도 노예처럼 죽어라 해야됨..
항상 Copy만 해대는 애들이라 항상 바쁜게 특징, 그렇다고 뭐 정확한 요구사항도 없고, 쓰러지기 직전까지 이것저것 해보다고 좋으면 하는거고 아니면 말고 그런데, 줄을 잘못서서 아닌걸 너무 자주하면 자리가 가끔 사라진다..

밴처,
일단 가난해서, 지급되는 PC나 여러가지 환경들이 열악하다..
C로 개발하는 프로젝트 였는데, 개발서버 한대에 개발자 4명이 터미널로 붙어서 vi로 코딩하던데, 답이 안나옴..
패배자 의식에 젖어서 항상 좋은 자리 있을면 튈 생각만 하게 될 듯한 분위기..
복지나 이런거 바라면 안되고,
아무튼 대기업 생활하다 며칠 경험해보니 왠지 사는게 초라하게 느껴짐..

게임사,
입사 첫날 완벽하게 세팅된 PC 3대와 24인치 모니터 두대가 듀얼로 세팅, 노트북도 세팅해서 지급..
통로에 모니터가 막 굴러다니고 필요하면 갖다쓰던가, 신청하면 막 준다고 그런다..
복지나 연봉 S사에 비해 우수함.. 물론 연봉 계약을 잘했을때 가능..
게임사 답계 Art쪽 인력이 거의 절반.. 자유로운 영혼들도 많고, 하루종일 게임만 하다 집에가는 사람도 있고,
탕비실에 마트에서나 봤을 법한 양의 컵라면 세팅..
그런데, 개발은 막장, 돈벌기에 급급하고, 게임산업의 역사가 짧다보니, 생각보다 SE 쪽에는 관심이 없는듯..
협업보단 그냥 나는 나, 너는 너, 우리는 자유로운 영혼 <- 이런식의 마인드가 개발에 녹아듬..
생각보다 굉장히 실망스러운 생산성, 코드수준.. 뭐 그래도 돌아는 감..

세줄 결론,
한국은 어딜 가도 막장..
책에 나오는, 컨퍼런스에 말하는 이상적인 코드를 기대하면 안됨..
대학졸업하고 회사 들어와도 뭐 대단한거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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