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0대 중후반이 된 비전공자야.
집안도 안좋고 원래 전자쪽 관심있어서 공고나오긴 했지만 기능반이라 기능대회나가서 상도타고 ..
나름 학교생활은 충실했는데 고3때 집안이 아예 송두리째 날아가서 대학포기하고
군대가고 제대하고 5년을 넘게 굴러서 이제 고시원탈출하고 올해 월세지만 투룸하나 얻어서 가족들 다같이 모여살게 되었어
집안빚 어느정도 다갚고 완벽히는 아니지만 숨쉴만한 여유를 되찾은거같아..
나이가 중요한게 아니라고 해도 이제와서 또 등록금벌고 대학공부하기엔 너무 멀리 온거 같고 5년을 바닥에서 굴렀더니
머리도 다굳어버려서 다시 수능치자니 두렵기도 하고 사실 핑계이긴하지만..
난 많은거 안바라고 기회만 주어지면 죽어라 공부할 생각이고 높은 월급이런것도 바라지도 않고 야근이런것도 수년동안 매일 12시간넘게 일한게 있어서
그런것도 상관없고 그냥 작은 회사 다니면서 근근히 사람답게 살고 싶은게 꿈이야 결혼 이런것도 바라지도 않고
아무튼 한탄은 그만하고 그나마 학벌을 안보는게 IT계열인거 같아서 국비지원으로 학원다니면서 프로그래밍쪽으로 공부해보고 싶은데
교육시설이나 먼저 겪어보신분들이 어떤 식으로 하는게 좋을지 조언좀 부탁해요 (ex. 괜찮은 교육시설, 가져야할 마음가짐등등)
전공하신분형들이 보기엔 이쪽이 만만해보이냐는 식으로 들릴까 죄송하지만 그래도 작은 조언이라도 감사하게 받을게요
아...맞다 가장 중요한걸 까먹었네요 JAVA냐 닷넷이냐 나눠지는거 같던데 어떤 쪽이 나을지도 궁금합니다..
학벌안보는곳은 노가다판이죠
학벌 안보는 곳은 실력을 봅니다
그러니까 프로그래밍을 한번도 접해보지못한 비전공자인데 단순히 공학쪽이 좋다라는 막연한 생각으로 20대중후반이 된 지금 개발자로 재취업을 하겠다는거야??
ㄴ네..황당하시겠지만 정확하신 말씀입니다..
IT계열이 학벌을 안본다는 생각은 잘못된생각이야.. 물론 1800받고 개같이 일시키는데는 학벌안보겠지
ㄴ당연하신 말씀이죠..제 수준을 저도 아니까..그정도만 되도 괜찮을거 같습니다.국비지원으로 다녀서 그정도만이라도 가능할까요..?
C언어 입문서적중에 \"열혈강의 C프로그래밍\" 이라는 책이 있는데 그걸한번 사서 혼자 따라해보길 추천함.. 만약 그 책의 수준조차 따라가지 못한다면 국비센터나 IT학원들 다녀봐야 시간낭비이지않나 생각되는데
ㄴ감사합니다 꼭 해보겠습니다
프로그래밍 언어를 자기껏으로 만들기위해서는 많은 시간이 필요합니다. 어떤 분야든 그게 누구든, 자기가 좋아하고 흥미있는 분야에서 인내심을 가지고 노력한다면 불가능할거야 없습니다.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