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 수도권 상위권 대학 다니다가 얼마전부터 컴퓨터 공부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취업자들과 비슷한 스펙으로 100대 기업 취업을 앞둔 상황이었습니다.
하지만 인턴을 하며 재미 없다고 느꼈습니다.. 그저 참고하면 되는것이라고 치부했습니다.
어렸을적 컴퓨터 공부하던 것이 떠올라 관련 서적을 보았는데 너무나 재밌었습니다.
손이 떨리고 하나하나 알아가는 것이 너무나 재미있었습니다. 비록 생초보 단계였지만..
학습 효율도 배가되고 시간가는 줄 모르고 잠자는 시간까지 아까울 정도로..
그리하여 이쪽으로 공부를 해봐야겠다 시작했습니다.
주위사람들이 말렸지만 부모님이 응원해 주셔서 시작하였습니다.
그러던중 우연히 프로그래밍 갤러리를 알게되어 눈팅을하는데..
답답하고, 어떻게 보면 서운하기도하고, 걱정이 되네요
출발선에서 돌뿌리에 걸려넘어진 기분입니다.
컴퓨터가 너무나 재미있는데, 하고싶은데 모두들(소수를 제외하고..)힘들게 근무하시며
주관적이지만 이길이 힘들다, 말리고싶다는 말씀들..(박봉, 치킨집...)
세상일이 흥미와 적성으로 진로를 결정하기엔 금전적인 보상이 따라주지 않으면 힘든 것 일까요?
재미있는, 하고싶은 욕망을 누르고 가족과 미래의 처자식을 위한,
어쩌면 어떤이들이 부러워하는 일을 감사히 여기며 참고 해야하는 것일까요
이렇게 긴 글을 읽어주는 분들은 거의 없겠지만..
슬픈감정에 글을 씁니다. ㅈ같다와는 다른
슬프다는 느낌이네요.
클래스가 갈림 세계 최고의 복지를 자랑하는 회사가 모두 IT 기업이라는걸 잊지마세요. 구글, MS, IBM이 안되도, 앵간히 잘하면 복리후생 문제 없음..
어이쿠 긴글 읽어주셨네요 감사합니다.
근데 할라면... 대학교 커리큘럼대로 공부하는거는 너무 늦은거 같고, 분야 하나 정해서 판다음 거기서 옆으로 넓혀가는게 좋을것 같음.. 컴퓨터에 대한 깊이있는 이해는 그 분야에 좀 안정적이 되면 여러 분야 초보적인 자격증 정도 따면서 공부하면 어느정도 커버될 듯.. 결국은 님 의지의 문제, 내 생각에 우선 프로그래밍 공부를 더 해봐야 될 거 같음... 시험 기간때 되면 평소에는 그냥 지나쳤던 졸업앨범 같은게 그렇게 재밌잖아? 글쓴이가 인턴 생활에 실망해서 대신 프로그래밍에 빠져있는걸 수도 있으니까.. 적어도 c++, java로 아주 간단한 게임이나 응용 프로그램 GUI로 만들 레벨 정도는 되고 생각해바..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대학교 3학년 이제 올라가는 꼬꼬마니까 알아서 가려들으셈.. 근데 다시 읽어도 잘 쓴거 같음 ㅋㅋㅋㅋ
네^^
개발자 한국에선 좀 어떻게든 미국에가서 일자리 잡으면 아주 좋음-_-
요즘 금융위기라 h1 따기 좀 힘들어서리 ㅇㅇ 한국 구글 들어가기는 춧천 만장일치라 ㅇㅇ 뭐 그외 인력 충원 했다던가하는 설은 있는데 ibm은 영업쪽 생각하면되고 ms는 데브피아에서 노시길 [어헝 \'ㅅ\']
일반기업에 취업하고 거기서 프로그래밍 능력으로 부가가치를 높이면 더 좋지않을까 싶은 ......오히려 프로그래머들을 관리하는 위치에서 우월하게 일할지도 모름 .......뭐든 한분야에서 먹어주려면 10년이 걸린다고 하고 . 10년동안 알바생활 하며 살기는 힘들테고 ....
흥미와 적성으로 하면 당연히 금전적 보상은 포기해야지. 능력이 있어야 많이 받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