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신 10등급 이하였고..

대학 수능 점수도 별로여서 허접 대학 허접 학과 가서 허접한 인생 살다가 허접 회사에서 허접 연봉 받고 허접하게 살고 있는데

이게 왜 이렇게 되었을까...

주입식,암기식 교육을 안 따라가서 이렇게 된거다....난 항상 왜?? 란 의문을 가지고 그것을 풀어주길 기대했는데

참고서나 선생님이나 그런거는 전혀 해답을 주지 않고, 무조건 외어라, 시험문제 풀어라. 이것만 강요했는데

이거에 따라서 잘 따라간 애들은 좋은 대학가서 좋은 직장에 좋은 연봉에 좋은 아내에 안정적인 경제를 얻고 있고,

거기에 반항한 나는 이 신세다....아마 대부분 저 주입식,암기식 교육에 반기를 든 애들은 별로 신통치 못한 신세가 되었을거다.

여기 보니 유럽 공장식 교육을 일본에서 가져온걸 그대로 울나라에서 가져온게 그 교육 방식이라던데....음...

울나라 교육이 좀 제대로 되었다면 난 아마 지금 이런 노숙자나 별반없는 신세가 아닌, 뭔가 좀 더 괜찮은 위치에 있지

않았을까..생각해본다....

생각해보니 군대에 있을때도 무조건 해라. 안되면 되게 해라....이런 사고 방식을 가진 놈들이 많았고 그렇게 하라고 했고

그렇게 한 애들이 더 대우를 받았지...무조건 현 제도에 반기를 들거나 그런 사람들은 잘 못 사는게 울나라 사람들의

현실인듯....

지금도 이해가 안가는게 왜 공학,수학도가 아닌데 중학교때부터 증명이니 루트니, 로그니, 고딩때부터 미적분이니....를

배우며...

왜 역사학도가 아닌데 역사를 외워야 하며,(실은 역사학도라도 역사 외울 필요는 없지만....),

왜 과학자가 아닌데 화학기호랑 공식을 외어야 하며, 왜 지리랑 지도를 외어야 하며,

왜 그런걸 잘 외운 애들 순서대로 사회에서 성공해야 하는걸까..??

고등학교 졸업한지 10년이 넘었는데도 아직 이 의문은 풀리질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