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이렇게 저를 소개할 수 있게 되어서 영광입니다.

비록 늦은 나이에 취업의 문을 두드리게 되었지만

믿고 일을 맡겨주시면 언제나 성실한 자세로 임하겠습니다.

분명 한 가지 일에 목표의식을 갖고 정진하기 보다는

이것저것 한 눈팔기 바빴던 것이 제 20대였습니다.

딱히 내세울 것도 자랑할 것도 없는 보잘 것 없는 경력입니다만

이번만큼은 마지막 기회라는 생각으로 취업의 문을 두드리게 되었습니다.


그 동안 저로서는 일을 함에 있어서 무엇이 중요한가에 대해서

많이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어떤 일이건간에 급여나 일하는 시간을 떠나 제게 주어진 일이라면

그것이 사소한 일일 지라도 최선의 집중력을 보여야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하는 일에 성의와 정성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며 

그것이 그 사람의 인격과 정신적인 성숙과 맞물려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러한 과정 속에서 조금 더 책임있는 일을 맡을 수 있으며

제 가치가 상승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는 일에 대한 사명감보다는 소위 연봉이니 스펙이니 하는 것에만

연연해왔었습니다. 하는 일에 대한 애착없이 그런 것들에 얽매이는 것은 잘못된 것이며

맡은 임무에 대해 고민하고 한번 더 생각하는 것이 제 자신과 회사를 위한 길일 것입니다.


100만원을 받고 하는 일이건 천만원을 받고 하는 일이건

직업적인 집중력과 책임감적인 면에서는 모두 똑같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일이든 최선을 다하는 태도가 아니라면 불과 몇십원 준다고 해도

아까운 것일 것입니다.


저에게 귀사에 입사할 기회를 주신다면

제 자신의 일을 하는 것처럼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믿고 저에게 기회를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