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펄 전에도 말했지만 형이 존나 찌져지게 가난했다.

유복자였다. 엄마가 나 땔라고 했는데 할머니가 낳아 노으면 자기가 키우겠다고해서

엄마가 젖먹기 버리고 낳튀했다.

그후로 좃같은 인생이 시작된거야

시팔 할머니하고 살때 맨밥에 물말아서 간장찍어먹던게 기억난다.

돈 좀 있으면 고추장에다 밥 말아 먹었었지

시펄 니들 김치가 얼마나 비싼줄 모르지??

그래도 할머니가 남에 집에서 밥먹고오면 '니가 그지냐고 하면서' 혼났지

하지만 역경은 이제부터였어

할머니가 아프셔서 가족들끼리 돈모아서요양원들어갔어. ...

그후로 친척집을 전전했지

십펄 근데... 존나 처음에 눈치밥이지만 반찬 많아서 좋았다 ㅋㅋ 

초등학생인 나에게 짐보따리들고 친척짐 전전하면 눈치 밥먹는건 정말 고통이었다

친척집 전전하면서 격은 수모는 시펄 하나하나 나열하면 끝도없다

굶는게 낮지... 아오 시펄 생각만해도 개빡치네

아 시펄 그중에 하나만 말해줄게

사촌동생세끼하고 싸워서 뒤지게 처마고 겨울에 팬티바람으로 쪼겨나서 박스주서다가 몸에 감짜고 있엇던거만 말해준다.

그렇게 살던 나에게 컴퓨터는 꿈... 희망.. 머 그런거였다.

시펄 가출하고 싶은 생각도 많이했지만 난 버텻다 시펄 존나게 보란듯이 성공하고 싶었어

근데 엄마하고 살게 됫다. 좃또 문제는 이때부터여 젓같이 살더만

차라리 친척집에서 처마즈면서 살앗으면 버텻을텐데 나 버리고 간사람하고 살려니까 개시펄 좃같더라 

그래서 가출했지 그때부터 인생은 꼬이고 말앗다. 컴퓨터도 머리속에서 잊혀지고 ㅋㅋㅋ

고등학교도 원래 짤려야 되는데 졸업시켜준 선생님한티는 정말 지금도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산다.

그렇게 처음에 나이트웨비터했지 같이 살던 선배따라서 

그러다가 노가다 하고 군대가고 노가다하고 공장다니고 꼴리면 동거하고

머... 이런식으로 살다가 수원에서 노가다 할때엿어 

수원 삼성 공장에서 일하는데 몸에 시맨트라구 묻치고 더러운 작업복으로 안자서 점심에 챙겨준 카스테라 빵을 안자서 안입 먹을려고하는데

시펄 어떤년이 날 보는거야 말끔한 정장을 입은 머.. 삼성연구원이나 되겠지..ㅋㅋㅋ

그때 그년에 눈빛을 잊을수가 없다. 쌍년이 날처다보는 그 젓같은 벌래보듯이 버는 그 젓같은 눈빛

성질같아서는 따라가서 망치로 대갈통 부러버리고 싶었는데... 

작업 끝나고 거울속에 내 꼬라지를 보니까 이건 아니다 싶었지

난 그때까지도 고등학교때 프로그래밍 공부하면서 저장해둔 자료들이 들어있는 외장하드를 가지고 있었어
젓같은 웨이터할때도.. 씹같은 공장다닐때도.. 개같은 노가다할때도 언젠간 프로그래머가 되야지... 그러고 있엇따.
그래서 27살에 프로그래머될라고 학원들어 갔지 그래서 지금 이러고 있다.
물론 두려움은 있었지. 그때 사장하고 쇼부처서 월300 정도 받고 일하고 있었다 니들 연봉 3600받는거하고 틀려 세금은 한푼도 안냈거든
사장이 반장시켜준다고 카니발도 줬지 짱개들 대꼬다니면서 니가 일시키라고... 니들은 별거 아니겠지만 나한티는 큰 유혹이었다.
노가다판이지만 나한티 나이많인 사람들한티 대우도 받고 돈도 그렇저렇 벌고 차도 있고 쌍년들도 만나고
그래도 난 내 갈길을 갔다
나중에 40도 안대서 짤려서 치킨집차린대도 후회하지 않는다.

야 시발년들아 요정도 각오는하고 플그래밍하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