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이 끝나는 지점엔 스틱스 강과 만나는 곳이 있겠지
그리고 그곳에 다다르면 나는 뱃사공에게 건넬 구리 동전 하나 없어 구천을 떠돌게 되겠지
혹시나 님들 중에 멍청이를 위한 측은지심이 남아 있다면 한강의 저편에서 나를 보게 될 때
내 입과 눈깔에 10원짜리 동전 세개만 놓아 주라 그렇다면 나는 편안하게 죽음 너머의 세계로 여행을 ㄸ날수 있을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