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공안나왔고 전자과졸업했어

1 학년때 C언어 C 맞고 프로그래밍 쪽은 아에 처다보지도 않았지

2학년 끝날때 까지 성적 죽쑤고 군대갔다와서 그나마 할만해보였던(착각이었음) 통신쪽으로 공부좀하다보니 ㅅㅂ 프로그랭 할일이 있는거야

플밍 과제 같은거 다 좆망 하고, 머이래저래 학점은 회복안되고 (졸업학점 3.29/4.5) 운이좋아서 어떻게 대기업에 취업은 했는데...

SW 쪽으로 지원했음; 어차피 전공 실력이 없어서 HW 든 SW 든 마찬가지일 거라고 생각해서

SW 가 좀더 깔끔한듯 보였거든 일하기가 (착각?)   뭐 어쨌든 입사한지는 2년 됬구 이제 삼년차 일하고 있는데

내가 생각해도 실력이 개뿔도 없음 ; 사실 내가 남들보다 실력이 모지라니.. 남들보다 시간을 더 들여서 기초 공부를 해야하는데.. 뭐 퇴근하고 맘

먹은데로 안되고 우리팀이 야근도 많은 편이라 2년동안 java 기본서 하나 파보지 못함 ; 다 내가 게으른 탓임

그리고 칼퇴하는 직장에 있는애덜은 퇴근하고 회사는 잊고 노는데.. 나는 공부해야 된다는 상대적 박탈감도 있음;

뭐 그렇다고 내가 공부한건 아니고 나도 놀았지만 시간나면;

우리회사는 소프트웨어는 회사는 아니고 제조업인데 내 업무라는게 프로그램 첨부터 개발하고 뭐 그런건 아니고 소스있는상태에서 이슈 올라오면 디버깅하고, 다른곳에 되있는거 포팅하고 뭐 이런데

아무리 그래도 이실력으로 지금까지 버틴게 신기.. 요리조리 잘빠지다가 이제 뭐하나 내가 뭐하나 맡아서 해야된는데

조금만거 하나 해결하는데도 졸라 시간 오래걸림 ㅠ

오늘 프갤들어와서 고딩들 대딩들 프로그래밍 얘기한느거 들으니 내자신이 한심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