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정신적 스승(?)도 그렇고,
스미골햏도 그렇고,
페고떼찌도 그렇고,

말투가 막 꾸짖듯이 툭툭 던지는데, 내용은 굉장히 친절해.
게다가 성격도 굉장히 자신감이 넘치고, 저돌적이야.
페고떼찌 말마따나, 험한 환경에서 살아남기 위해 본능적으로 도전하는
근육이 펄떡펄떡 거리는 그런 마초적인 야생의 느낌?

겉으로는 특이한 괴짜처럼 보이면서도,
조금만 살펴보면, 독서도 엄청하는 듯, 상상할 수 없는(?) 뭔가를 탐구하는 듯하고,
막 뭘 안다고 자랑하는 것도 아닌데,
그냥 대화를 나누다보면 뭔가 최면에 걸린듯 감탄하게 되고.

프로그래머적(?)인 성향이란게 있는건가?



뭔가 투박한 면이 있지만, 시원시원하고, 친절하고, 괴짜같고, 노력하는 그런 성향의 사람들을 보면 
뭔가 내가 가질 수 있을지 의문이 드는 영역(?)에 대한 한계를 느끼게 되면서도,
아아~ 뭔가 싸... 쌀거같아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