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첨에는 진짜 한 페이지 읽는데 한시간 넘게 걸리고 아주 죽을 맛인데... 그래도 참고 꾸역꾸역 읽다보면 어느 순간부터 번역본보다 원서가 더 편해짐..
일반 번역본은 진짜 번역이 개판이라는게 느껴짐..
특히 한국처럼 번역이 천대받는 출판 문화에서는 번역본의 질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고, 게다가 전공서적같은 쪽은 전문 번역인이 아니라 교수들이 학생들한테 번역하라고 시키는 책들도 많은데 아주 그냥 개판임..
글구....
원서 읽기 싫어서 번역본 보고, 도서관가서 토익 공부하는 애들 참 많았는데 뭐가 좀 이상한거 아니냐?
(아직도 이런 새끼들 많을 듯...)
어차피 그런 애들은 스펙 갖춰서 넥타이 메고 다니는 큰 회사 들어가려는 새끼들이니까 논외로 치고, 개발을 하든 코딩을 하든 이쪽에서 먹고 살려면 유창한 회화는 못하더라도 영어로 된 문서 정도는 읽고 이해하는 능력이 필수적인거 같음....
토익공부는 영어공부가 아님. 토익공부는 그냥 토익공부
나도 번역서 보면서 영어공부 따로 하는 애들 이해 안되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
원서보면서 어설프게 이해하는거보다 번역본 추천
토익 공부는 자격증 공부와 비슷. 안하는 것 보단 도움 되지만, 결국 토익이라는 범주에서 벗어나면 아무것도 못함. 토익900이 대화도 못하고 외국논문도 해석 못하는 거 보고 존나 헛공부 했다고 느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