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 남의 돈으로 창업하겠다는 막연한 생각 갖고 있는 쉨퀴들 있을까봐 형이 한번 싸준다.

형 생각에 소프트웨어 관련 창업은 다른 것에 비해 덜 위험하고 실패해도 배우는 것이 많다. 하지만 남의 돈으로 하겠다는 생각, 즉, 돈놀이 개념의 창업은 소프트웨어 창업이 아니다.

형이 생각하는 소프트웨어 창업은 간단하다. 니들이 발로 뛰어서 주변에 물어봐라. 똥꼬에 팍 꽃힌 고통이 있는지. 그 중 소프트웨어로 그 고통을 없애 줄 수 있다면 창업 아이템이라 본다.

실제 가장 어려운 점은 뭘까? 발로 뛰어서 상대를 만나고 묻고 해결책을 찾아내는 거지. 상대가 얼마까지 비용을 내면 고통을 해결할까가 관건이다. 고통이 클 수록 비용을 많이 내는거지. 어떤 상대를 만날까도 중요하다. 돈많고 참을성 없는 쉨퀴덜일 수록 작은 고통을 해결해 줘도 기꺼이 돈을 지불한다.

조심해야 할 것은 고통이 아닌 것을 해결해서 돈벌이 하려는 거다. 이거 돈 되기 어려워. 물론 예외는 있다만 위험이 크다.

갑자기 창업 어쩌구 하는 똥들이 올라와서 형이 혹시 허영에 쩔은 쉨퀴들 인생 조질까봐 싸주니 생각해 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