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자바 학원에서 최종프로젝트 시작했습니다... 팀원은 6명인데 개빡쳐서 글남겨요..

1. 조장형
서른후반인데. 의욕이 없답니다. 자긴 나이가 많아서 프로젝트를 하나 안하나 취업하기 힘든건 마찬가지고 별
도움이 안될것 같답니다. 하기가 싫답니다. 현재 개인공부위주로 하고 있습니다.

2. 부조장
마찬가지로 서른후반인데 개발자는 아니고 IT 실무경력이 꽤 있습니다..
자기는 솔직한 말로 마지막프로젝트안하고 업체 사람들 만나고 다니는게 더 이득이랍니다.
이미 오라는데도 있는데, 해도 그만 안해도 그만이라 오늘 낮에 프로젝트 하지말자고 하네요..

3. 29살
주말이나 공휴일 다음날은 안나옵니다. 술먹고 뻗는듯.

나머지 두명은 그냥 조용한 편이고..

제가 빡치는 이유는 처음 프로젝트 시작할때 다들 아이디어 1개씩 준비해오자고 했는데, 저만 아이디어 문서화해서
가져갔죠... 읽어보지도 않고 하자고 하네요.. 그리고 제 아이디어니까 저보고 문서화 하라고 하네요..

혼자 순서도 그리고 이것저것 문서로 만들었습니다. .. 교수님이 계획서 먼저 만들랍니다.

조장형이 저보고 해오랍니다... 그리고 자기도 해올테니 나중에 비교해보자고 하더군요.

다음날보니 저만 했습니다.. 그 다음 요구사항분석정의서 만들어 오랍니다..

이번에도 제가 아이디어 냈으니까 저보고 하랍니다.. 했습니다..

그 외 기타등등 저 혼자 하거나, 서로 하기로 해놓고 저만 해옵니다..

오늘 프로젝트 접자는 ㅡ소리까지 나와서, 왜 나만하고 아무도 참여 안하냐고 물었더니
제 아이디어니까 제가 이것저것 주도하고 해줘야 하는데 혼자만 한답니다.

아니. 내가 꼭 이걸하자고 한것도 아니고 자기네들이 준비안한거면서.. 빡칩니다..

참고로 나이는 6명중  제가 막내입니다. .. 술 좀먹고 들어와서 하소연하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