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래밍 시작한지 대학교 입학때부터 약 1년가량..
최근에 SDL이라고 윈도우 출력 엔진 알게되서 바로 콘솔 넘어서 윈도우 게임 만드는 중인데 완전 개 짜릿함...

게임메이커라는 툴로 먼저 게임 만들어왔었지만 진짜 씨발 게임만드는것만큼 아름다운 행복도 없다..
진짜 매 순간순간이 쌀것같고 온몸이 경련을 일으키고 게임만 만들수 있다면야 악마한테 영혼도 팔것같음....

이만한 예술이 또 있을까!
겨우 20년, 평생의 1/4가량도 못살았지만 나 평생 이만한 열정은 느껴본적이 없는것 같다.
진짜 좆나 진심 운 좋게도 고3때야 나의 성 정체성, 아니 정체성을 깨달은것같음..
내가 시발 좆도 내 진로를 못찾으니까 날 후원해주는 알수없는 무언가가 시발 병신새끼야 닌 이길로 가야돼 라면서 이끌어준것도 같다.

하! 으아아아아 씨발 행복하다!
고3땐 공부 못해서 게임만든다고 씨발 좆나 무시당하고, 대딩 되서는 게임메이커 그딴걸로 게임만든다고 현역 플머들한테 좆나 무시당하고
ㅋㅋㅋㅋㅋ씨발 드디어 벗어난다.. 난 다시 탈피할거다

올라서고 올라서왔어.. 시팔 나 무시하던 새끼들 코앞에 대고 손목그었던날에 결심했다.
내 중2병을 완성시킨다고.. 완성되어간다... 게임만드는게 너무도 즐겁고 쉽다..

내가 어떻게 이 별천지를 발견한건지도 모르겠다 이제는..
코딩하는 손가락을 넘어서 심장까지도 쫄깃해지는 느낌이 날 너무 기분 좋게 해준다 으흐흐 시발 헤헤
겨울도 아닌데 왜이렇게 몸이 떨리냐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