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리눅스를 배우기 시작했슴

컴공은 아니고 다른 공대 쪽인데, 새로운 OS를 배워보고 싶은 마음에 컴공 2학년 수업을 타전공으로 선택했슴

그런데 이건 설치를 3주동안 했슴.. 모두 같은 환경을 맞춰야 한다고 3주동안 수업시간에 책보고 설치만 함

그리고 결국 설치를 했는데, 글씨하나 안틀리는 건 거짓말이고, 똑같이 책보고 진도를 나감.

책하나 잡고 교수가 책대로 실행하면 학생들 따라하고, 설명또한 책에 있는 거 그대로 말하는 거임

그냥.. 아 원래 컴공 수업이 이런가..? 하는 생각도 들더라고,

이건 그냥 내가 집에서 책보고 따라하는 거랑 뭐가 다른가? 하는 생각도 들고,

물론, 나도 터미널 명령어를 안 잊어버릴려고 하루에 조금씩 복습은 하고 있는데, 이거 내가 리눅스를 제대로 배우고 있는 거 맞음?

물론 컴공 같은 경우 수업시간보다 랩실에서 죽치면서 실력이 느 는거라고 하지만, 원래 수업시간이 이렇게 형식(?) 적인 거임?

그리고 컴공에는 평균 실력들이 어떻게 됨? 절대적 기준은 없겠지만,
만얀 컴공인데 랩실 안들고, 열심히 수업내용만 듣고 해서 취직하면 어째되나요?

나 진심으로 학문을 배우고 싶어서 하는 소리임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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