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권 운운하며 군대 가기 싫어요 하는 것에 대한 분석 ]

군대는 자유와 인권을 탄압한다.
병역 거부
청년 인권 운동가



군대는 자유와 인권을 탄압한다(?)

맞아. 예전에 나치군이나 일본군등 침략군들은 자유와 인권을 탄압했던 것 같아.
그런데 우리나라 군대가 침략군이야? 지금 젊은이들이 다른 나라 침략하려고 입대해?

의미를 똑바로 전달하려 했다면, '병역이 자유와 인권을 탄압한다' 고 했어야지.
왜 거기다가 모호하게 '군대' 라는 단어를 넣었니?

---------------------------------------------------------------------------------
그러면, 군대가 아니라 병역에 대해서 생각해 보자.
병역은 이렇게 비유할 수 있지. (군인이 꿈인 사람들은 병역이 아니라 지원으로 분류하자)

노역(勞役), 병역(兵役), 역(役), 나를 부리게 하는거지. 누가 좋겠어?
일부러 가고 싶은 사람은 없어. 그런데 누군가는 가야만 해. 왜? 현 분단상태에서 없으면 큰일나니까.
즉, 엄청나게 중요하지만, 자신을 헌신해야 되기에, 망설여지는 일이지.

세 가지 견해가 가능하지.
1. 국가와 국민의 안전을 위해 신성한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려 기꺼이 입대하겠다.
2. 나만 망설여 지겠냐? 하지만 누군가는 해야만 하는 일. 모두 공평하게 입대하자.
3. 씨발, 내가 왜? (기타 인권 운운, 나는 살인 못함 등등의 레파토리)

즉, 인권 운운하며 군대 가기 싫어요 하는 것은
"씨발, 내가 왜?" 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겠다.

---------------------------------------------------------------------------------
다시 돌아와서, 그러면 '병역이 자유와 인권을 탄압하는가?' 를 생각해 볼 수 있다.
국어사전 - 탄압 : 권력이나 무력 따위로 억지로 눌러 꼼짝 못하게 함.

도대체, 병역에 탄압이라는 단어를 어찌 저렇게 일반화시켜 사용할 수 있었는지 의문이다.
국어사전 - 상명하복: 
위에서 명령하면 아래에서는 복종한다는 뜻으로, 상하 관계가 분명함을 이르는 말

임무와 책임이 분명한 군 조직를 유지하고 효과적으로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서는
상명하복이라는 기본 바탕(?)이 필요하지.

2년 뺑이(?)치는 것도 뺑이 치는 것이지만,
군대가기 망설여지는 이유 중의 하나가, 군 조직의 상명하복에 대한 동의지.

그런데 상명하복을 어찌 탄압으로 표현하며, 
그 탄압 행위의 주체를 어찌 병역으로 지목할 수 있느냐 이거야.

탄압이라는 행위를 할 수 있는 것은 인간이지. 
즉, 탄압을 할 수 있고, 하는 것은 병역이 아니라, 
니 위에 위치한 상명하복을 X같이 이용하는, 어떤 인간 말종 캐새퀴만 가능한 것이지.

즉, 의미를 똑바로 전달하려 했다면, '병역이 자유와 인권을 탄압한다' 가 아니라,
'상명하복을 X같이 이용하는, 어떤 인간 말종 캐새퀴가 자유와 인권을 탄압한다' 고 했어야지.
왜 거기다가 애꿎은 '병역' 이라는, 더 나아가 모호한 '군대' 라는 단어를 넣었니?

---------------------------------------------------------------------------------
무슨 동아리 활동하듯이 군대 생활할 수 있으면 군대 가볼텨?
대충 이런 식으로,

오늘은 좀 피곤해서 야간 근무를 동료에게 부탁한뒤,
와인 한잔을 마시고 잠들겠지.

그리고 내일은 담배 한개피를 입에 물고
토익책과 씨름하며 탄약고 근무를 선다.

ㅋㅋㅋ 지금 신성한 국방의 의무를 능욕하는거임? ㅋㅋㅋ


청년 인권 운동가?

또 일반화하고, 모호화하는 습관을 못 버리고 입에서 나오는 대로 말하나 보네.
 
여기서 말하는 청년이 누군데? 그 청년의 인권은 뭐고? 운동은 또 무슨 운동?

'청년 인권 운동가' 가 아니라,
'자신이 하고 싶은 것, 자신한테 유리한 것, 자신이 의도하는 것들을 청년 인권 이랍시고 포장해서 떠들고 다니기' 겠지.


형 바쁘다. 자꾸 헛소리들 하지 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