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리 어떤 선배는 한달에 책 2~3권씩 독파하면서 올해에만 3DMAX, OpenGL, 파이썬, IRC스크립트 다 공부하셨고
어떤 선배는 마구마구 개발 같이 하시고
어떤선배는 졸1라 멋있는 SI시스템 만들어서 교수님이랑 초청받으신분들한테 극찬받는데
갓 입학한 나는 열정도없고 머리에 든것도 없고 프로그래머로서의 길은 생각도 안하고 있었고,,
원래 하고싶었던 건 영어였는데 어쩌다 컴공에 왔는지.. 에 대한 자괴감과
복수전공으로 영어하려던 결심은 점점 무너지고
이러다가 진짜 아무것도 못하고 졸업하겠구나.. 차라리 자퇴할까 라는 생각도 들고
내일이 시험인데 책한자 안보고 프갤질이나 하고있고..
딴건 몰겟는데 IRC 스크립트가 아니고 mIRC 스크립이겟죠 그리고 그게 무슨 책까지볼일임
나이 먹으면 수능 재도전 이런것도 못함
이것참 축하한다. 자동으로 이바닥 탈출이네. 캐부럽...
다들 그렇게 동아리가 망해가는거야...\'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