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실에서 나 혼자 개발자고
삼실에서 나 혼자 남자라서
진심 개 외롭다..

나도 다른 사람들 처럼 같은 남자사원하고 담배도 피면서 이야기하고 술도 한잔하고 그러고 싶은데
삼실에 오로지 여자만 있고 나만 남자니깐 외로워 죽겠네

남들은 꽃밭이라서 좋겠다 그럴지도 모르지만 진심 여자하고 같이 일해보면 알거야
삼실 여자들 너무 싫다.. 왜케 일을 저래 하는지, 왜케 사람을 귀찮게 하는지

솔직히 친해지고 싶은 생각도 없고

같이 고민도하고, 상담도 하고, 조언도 얻을 수 있는 그런 사람이 필요한데
맨날 한다는 소리가 이것좀 "개발해 주세요", 이것좀 빨리 처리해 주세요",

특히 이거 이렇게 하면 되자나요? 쉬운거 아니에요? 이럴때 싸닥션 날리고 싶은 생각이 간절함
쉬움 지가 배워서 지가 할 것이지

온지 얼마 안됐는데

관두고 다른데 가야겠다
배우는 것도 없고, 얻는것도 없고, 나한데 기대치만 높아지고
정작 난 잃어 가고 있는거 같은데

에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