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은 문제가 생기면 바로 이야기가 들어옴.
예를 들면 뭘 만들어달라고 구체적인 사안이 들어오기도 하지만
그냥 현실적인 문제가 들어오기도 함.
그래. 하는 일 자체로 이야기해보자.
'바코드가 안 읽혀요'
그럼 예상되는 문제점을 물어보기 시작하지. 종류는? 크기는? 프린트 재질은? 환경은?(야외 실내)
일반적인 경우에는 옵션만 변경하면 잘 돌아가지만
경우에 따라서 복잡한 상황에 빠지기도 하지.
너무 작거나. 너무 크거나. 혹은 작고 큰거 다 읽어야하거나.
그럼 일단은 알려진 내가 접근할 수 있는 일반적 모듈을 확인하고 셈플을 구하고 테스트를 하지.
그게 없다.. 그럼 새로운 업체를 확인하고 셈플을 구하고..
그리고 셈플 받고, AT COMMAND나 API 확인하고 설계(그러니깐 이전에 있던 코드에 쓸대 없는 부분을 들어내고)
새로 심을 코드를 넣고 확장성을 확인하고 예상되는 문제점을 확인하고
라이브러리가 만들어졌으면 셈플에 올려서 확인하고 안되면 업체랑 연락하고
이야기(갑이 을에게 하는 이야기)를 하고 다시 존내 테스트하고 테스트하고 테스트하고
존내 튜닝하고 튜닝하고 튜닝해서 제품이 나가면 내 일이 끝.
별로 프로그래머 답지 않지. 나도 사실 그게 걱정이야.
이직준비하샘
나도 모르겠어. 특정한 분야에 스페셜해지는게 좋은건지. 존내.. 모르겠다.
사실 걱정은 되는데.. 회사가 괜찮아. 프로그래머가 이렇게 행복하게 지낼 수 있는 회사가 얼마나 될까 할정도로
문제는 내가 제대로 된 길을 가는지 모르겠네.
하는 일이 이거 말고도 있는데. 이도 굉장히 협소한 일이지. 세상에 나같은 프로그래머가 몇명이나 필요할 정도일까 걱정될 정도로
미춰버리겠네.
괜찮넹. 나랑 바꿔~ 어헝~ ㅠㅠ
준비만 하고 즐기다가 10년후에 이자리엔 내가 없겟구나 싶을떄 이직 감행 ㄱㄱ
문제는 이직을 할려고 해도. 이 동네가 고만고만해요. 어느 회사입니다. 하면 아! 할정도로. 도망칠려면 아애 다른 분야로 가야되는데. 가면 또 신입 취급(연봉)받을텐데 어엉... 언어랑 플랫폼이 바뀌어도 연차는 쳐줄려나.
그럼 니가 회사 차려.
그렇게 혼자 일하던 한사람 있었는데.. 물론 프로그래밍쪽은 아니고 PCB 설계쪽. 3년 일하다가 회사 거래처 자기가 어느 정도 가져가서 혼자 회사 차리더라능. ㅇㅇ
최종테크 치킨나라로
바카라추천→【주소▶affn5.w70.kr◀복사】←바카라추천◇바카라추천◇바카라추천━━바카라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