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비오는게 정말 좋았어... 뭔가 주변 분위기가 가라앉고 조용해지는것도 좋고

빗소리도 좋고.. 생각에 골똘히 잠길수 있는것도 좋고..심지어는

하늘이 어두워 지는것도 좋았어.. 난 낮보다 밤이 더 좋거던..

이런 성향 있는 사람이 나중에 나이먹고 벽에 똥칠한 가능성이

높다나?? 우울증 앓을 가능성도 높다더라..

근데 요즘은 비오면 짜증난다 ㅡㅡ 다른 이유가 아니라 자전거를

못타게 되네... 주말에 한 여섯시간 타자.. 라고 계획잡아놨는데

못타고있다... 책보면서 빗소리를 듣고 있자니 파전에 막걸리

생각만 아침부터 생각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