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히 쓰겠음
근데 SI는 할게 못된다고 때려치고 닉스테크라는 좀 그래도 괜찮은 보안회사인데 거기로 들어가라고 어제 전화가옴..
(근데 기술영업으로 들어가는거라고 하길래 (빽이 영업이사) 전 개발 하고 싶은데요 이랬더니
어차피 자사제품 알아야하니 기술영업 좀 하다가 개발로 부서옮기면 된다고 함... 이게 사실인지도 의심이)
문제는 저기가 내가 이때까지 공부한 웹쪽인지 아닌지도 문제임.. 다시 교육해주려나;;
내일까지 그래도 형식상 내야된다고 해서 이력서 내야되는데 어떻게 해야되지 그냥 거부 하고 이길로 가야되나 너무 고민돼 조언좀 해줘
형.. 제대로 보안하고 싶으면 정말 컴퓨터 특히 프로그래밍에 대해서 엄청난 초고수급이여야만해. 인터넷에서 해킹한다고 깔짝깔짝되는애들, 나대는 애들 정말 지식이 없어보이지? 얘내들은 보안은 커녕 프로그래밍조차 제대로 할줄 모르는애들이야. 보안 제대로할줄아는 사람들보면 , 엄청난 고학력자들이 죄다. 그만큼 보안이란게 컴퓨터 중에서 가장 어려운 분야라는거지
학력보면 전부 서연고 이상, 카이스트, 포공애들이 주를 이루고 있는데 이를 반증하는 것은 정말정말 어려운거지.. 대강 프로그래머 세계를 보면 단순 코딩 어플하는애들이 전문대, 학원출신 그 위에 좀하는애들이 4년제, 그리고 보안이 가장가장 먹이사슬 위 극정점이라고 보면됨.. 기술영업은 개발이랑 천지차이야. 형 지식으로 보안 개발 들어갈려면, 지금까지 살아왔던거랑 다른 인생을 살아가야되고 그런 인생이 몇년 쌓여야만 입문할수있을텐데 여튼 잘생각해봐
그리고 보안 개발할려면, 프로그래밍 자체가 아니라 운영체제, 네트워킹, 컴퓨터구조 등에 대해서 박식해야돼 내가보기에 보안이 컴퓨터 모든것을 모아둔 최고수들의 영역이 아닌가싶다.
그리고 보안쪽은 학사보다는 석사의 비중이 많을정도로 굉장히 많은 공부를 요함...
개발하다 영업할 수는 있어도 영업하다 개발하는거는 거의 불가능하다 보면 됨요.
보안 회사들이 대부분 관제나 대응, 운영 파트 모집할 때 이 쪽에서 경험을 쌓으면서 추후에 악성코드 분석이나 보안 솔루션 개발 같은 쪽으로 넘어갈 수 있다고 살살 꼬시지만 다 개소리지.
아 빽이 있구나 ㅋㅋ 그래도 지금 본인이 생각하는 뭔가 긍정적인 방향과는 전혀 다를테니 신중하게 생각해 보십쇼. 아무튼 나는 비추.
영업하라고하면 백프로다 널 부려먹으려고 쓰는 악덕회사임 나같으면 절대안한다.. 씨2팔 같아서
보안에 관해 환상을 가진 친구가 많네.. 유명한 해커가 전부 석사에 명문대 출신이라도 되는줄 아냐.. 오히려 학부랑 별개로 스스로 공부한 사람들이 훨씬 많다.
그리고 기술영업하는 친구가 주변에 있으면 알텐데 결코 프로그래머에 비해 대우가 안 좋지 않다. 무슨 제약회사 영업하는줄 아는거냐.
기술영업이 코더보다 장점이 훨씬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