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SA에 따르면 러시아 첼랴빈스크주로 떨어진 유성체는 직경 17m, 무게 1만톤으로 대기권에 진입해 대기층과의 마찰로 폭발할 당시 500kt(킬로톤)의 폭발력을 보였다. 진입 속도는 초속 32.5㎞였다. 1kt은 다이너마이트(TNT) 1톤의 폭발력에 해당한다. 2차대전 당시 일본 히로시마에 투하된 원자폭탄의 폭발력은 15kt였다. 캐나다 웨스턴온타리오대의 피터 브라운 천체학센터 소장도 이번 폭발이 최근 100년 간 지구에 떨어진 유성체 중 가장 강력했다고 분석했다. 이전 최대 규모였던 1908년 러시아 퉁구스카 상공의 유성체 폭발은 40~50kt 수준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