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대하고 혼자 하려니 자기 관리 안될거 같고 학원 등록했다.

학원에서 홍보전화 와서 등록을 한게 아님. 홍보전화 오면 항상 통화 종료하곤 했음. 단지 제대하고 칼복해서 빵꾸난거

다 채울 자신도 없고, 공부해야할걸 알기 때문에 내가 직접 찾아가서 확인하고 선택했다. 그리고 인터넷 검색해봄.

솔직히 등록하기 전에도 여기 글이던 어디 다른 데 글이던 안까는 인간이 없어서  등록해놓고 들어가는 첫날 조차도 전전긍긍했다.

시발.



단점부터 나열해 봄.

진심 전화오는거 좆같음. 나 학원생인데 나한테 전화옴. 미친새끼들 진짜

비전공자 존나 많다. 그리고 다들 떨어져 나감. 아저씨도 많다. 

학벌 좋은 새끼 거의 없음. 내가 본것중 가장 높은 학벌이 한양대.

잡대 새끼들 존나 많음. 그리고 지들 대가리 나빠서 이해 못하는걸로 멘붕함.

지방에서 올라오는 새끼들도 있다. 대부분 잡대. 할거 없어서 정보보안전문가 되겠다고 자취하는 놈도 있다.

물론 좆병신. 공부할 생각도 없고 수업 자체를 이해 못함. 한국사람 맞는데 이새끼가 

한글을 못 듣고 못 읽어서 옆에서 물어보는데 존나 짜증난다 씨발 진짜.





장점은 딱히 없고. 그냥 내가 다니면서 느낀점 ㅇㅇ

어지간한 학교 조교보단 자세하게 알려줌. 이거 분명히 강사 빨 타긴 하는데, 
일단 내가 들은 강사들에 한해서는 나 학교다닐때 가르쳤던 조교 보다 낫더라. (서울 중위권 컴공)
(교수한테는 솔직히 안됨. 이론적으로 ㅇㅇ)

물론 내가 학교다닐때 열심히 안해서 일 수도 있는데, 학교 조교새끼들 보단 친절하기도 하고 잘 가르쳐줌. 

자기 관리 철저하게 안되는 애들에 한해서는 분명히 도움 된다.

솔직하게 말해서 자기가 대학교 다니면서 열심히 공부한 애들로서는 학원 다니는게 호구 맞음.

근데 지가 열심히 못해서 놓치고, 독학할 힘도 없다. 그럼 학원 다녀라 병신들아. 그리고 정신 차리면 됨.

돈? 비싸지. ㅇㅇ 어지간한 커리 하나 파는데 등록금 씨발 개새끼들 진짜. ㅡㅡ

돈 많음 다니면 됨. 엄마 카드 가져가서 일시불 긁고 아까워서 라도 더 열심히 하긴 함.

아직 남은 과정이 많아서 잘은 모르겠다.









분명히 돈 존나 깨진거고 여기든 어디든 아뱅 욕하는 글에 대해서 딱히 부정은 하지 않겠음.

근데 한가지는 말해보고 싶다. 학교 다니는 동안 열심히 전공을 팠다면, 그게 진짜 위너.

하지만 그걸 못해서 놀다가 기회를 놓쳤으면 따라가야 하잖음? 근데 혼자서는 의지 불태우긴 쉽진 않지?

그럼 다른데 물어보지 말고 그냥 등록하고 쳐 다니면서 존나 오지게 파면 된다. 

학원다니면서 어떤 강사는 어떻고 저 강사는 어떻고 이런 새끼들 적잖게 봄. 병신들이 누가 가르치든 정작 중요한건

공부하는 지 자신인 걸 모름. 강사들에 대한 아가리만 존나 털면서 실상은 누가 수업해도 제대로 이해못해서 뻘질문 하고 진도 늦어지고.

가장 중요한건 공부를 하겠다는 자기 자신임. ㅇㅇ 이런 부분에선 학원다닌거 후회는 안된다. 돈 쪼끔 아깝긴 함.

















정리

0. 가성비는 딸리긴 함. 근데 좋은 강사걸려서 그놈한테 얻어가는건 대학교 조교 보단 많을거임.
1. 학교 다니는 새끼들은 이런데로 안빠지게 열심히 해라. 그게 진리다.
2. 그게 안되면 학원이라도 다니면서 니가 열심히 하면 됨.
3. 강사 실력은 솔까 케바케. 니 운.
4. 개인적으로는 강사 탓 하느니 자기 대가리 수준을 먼저 의심하는게 좋을듯.
5. 학원을 다니든 안다니든 자기가 열심히 하는게 가장 중요한게 맞는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