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마는 힘들 때 달콤한 말로 유혹한다는데

자꾸 우리집에 기독교 전파하러오면 알바하랴 공부하랴 힘들고 도박빚때문에 아빠엄마 이혼했어서 먹고살기 힘들다 하니깐

이승에서 사는건 찰나에 불과하지만 천국에서 영생을 누릴 수 있다면서

아무리 힘들어도 하나님 믿고 살아야 한다면서 그 아줌마가 설교하려 했었는데

내가 신실하게 정말 믿고 사후세계의 희망을 갖고 시간과 정신 투자하면서 살았다가 사후세계가 없으면

달콤한 말로 내 인생 일부를 훔쳐가는 '악마'라는 현상이 되는건가

암튼 사후세계 신경쓸만큼 여유롭지 않아서 이만 감니다 ㅂ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