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필 오늘이 만우절이라 소개팅 했다는데도 믿지를 않는다.
사촌 누나의 소개로 강남에서 만났다.
말이 소개지 사촌 누나는 걍 전번하나 던져주고 끝 -_-
여자가 4시에 만나자고 해서 좀 일찍 가서 기둘리고 있었다.
근데 여자가 20분 정도 늦을꺼라며 닥치고 기둘리라고 한다.
수없이 지나가는 여자들을 보며 저 여자인가? 저 여자인가 두리번 댔다.
저 멀리 건널목에서 한 여자가 전화를 건다.
곧 나에게 전화가 온다.
엇 저 여자구나
여자가 신호를 기둘리는 동안
모든 시력을 이용해서 그 여자를 스캔한다.
다리는 이쁜편. 피부는 약간 검은편, 허리는 걍 i라인, 슴가는........... 뽕을 넣고도 저 정도라니 후샏....
얼굴은 코와 쌍커플은 한거 같고, 긴 머리에 약간 웨이브를 줬고, 옅은 갈색으로 염색을 했다.
그리고 그 여자가 다가와 웃으며 xx씨죠? 라고 하며 앉았다.
다음 이 시간에...
프겔이야기: 돈 많이 모아놔야징 >.<
그 나이의 소개팅을 우리는 선이라고 부릅니다
아...아냐!!
ㅋㅋㅋㅋ. [from DCHub WP8.0.102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