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ge: The Ascension.

여러분들은 거짓 마법인 Magic이 아닌 자신의 의지로 세상을 변화 시키는 진짜 Magick를 사용하는 깨어난 자입니다.
현실이라는 곳에서 우리가 사는 곳이 아닌, 우리가 존재해서 생각하기에 현실은 존재합니다, 현실은 거짓입니다, 그 현실을 자신의 의지로 변화시키고 세상을 바꾸십시오! 그것은 바로 여러분만이 가능한 일입니다. 

하지만 세상은 테크노크라시의 과학이라는 마법의 이름아래 그들의 패러다임으로 굳어가며, 정적 세상으로 변해버리고 있습니다.
그런 테크노크라시를 상대로 오랜 세월, 트레디션들은 자신들의 패러다임을 위해, 수세기를 그들과 싸워 왔습니다. 바로 어센션 워, 승천전쟁이라 불리우는 싸움을 말이죠.

<ul style="padding-left: 2em; font-family: sans-serif; font-size: 12px; line-height: 18px;"><li>건틀렛: 현실과 움브라의 경계면. 일반적으로 현대적인 건물이나 과학적인 건물, 혹은 장소일수록 건틀렛의 강도가 단단하며<tt class="foot">[1]</tt>, 숲이나 폐허 혹은 유령 출몰 지역에서는 약하다. 
버뮤다 삼각지대는 때때로 건틀렛이 0으로 변하는 지역이라 배나, 비행기를 집어 삼키기도 한다는 설정이다.
</li><li>마법 : 개화된 의지의 힘으로 현실을 변화시키는 것을 모조리 총칭한다. 텔레포트, 레이저건 같은 테크노크라시가 사용하는 SF적인 초과학도 마법의 일종이다.
</li><li>메이지 : 마법을 사용하는 사람. 생물학적으로는 인간이지만 마법사 역시 룰적으로는 <del style="color: rgb(127, 127, 127);">머글들과는 뭔가 확실히 다른</del> 비(非)인간으로 취급된다.
</li><li>수면자 : 아바타가 깨어있지 않은 평범한 일반인.
</li><li>승천 전쟁 : '현실'의 패러다임을 놓고 벌이는 마법사 분파들의 싸움. 르네상스 시대 이후로 테크노크라시가 급격히 치고 올라와서 다른 분파들은 트래디션을 결성해 대항하게 된다. 그러나 룰북에서의 시점 기준으로 이미 패배가 확실시 되어있는 상황이다. 이젠 생존이 문제다.
</li><li>아바타 : 메이지가 되기 위해선 '마법적 영혼'인 아바타가 깨어 있어야 된다. 그래서 메이지를 두고 깨어난 자(Awakened)라고도 부른다. 아바타는 각각 변화, 정체, 혼돈 중<tt class="foot">[2]</tt> 하나의 성향을 가지고 있다.
</li><li>어센션 : 승천. 메이지들의 최종 목표. 마법사가 자신의 세계관을 실제 세계에 완벽히 투영시킨다면 그는 신이 될 것이다. 진짜로 하늘로 올라간다는 건 아니다(...) 어센션의 구체적인 방법은 분파마다 다르다.
</li><li>우연적 마법 : 일반인에게 위화감을 주지 않는 마법. 총을 만드는 마법을 쓴다고 할때 이를 코트속에서 시전하면 일반인들에겐 코트에서 총을 꺼낸 것처럼 보인다. 
숲속에서 송이버섯을 만들어 식량으로 만드는 것은 우연적 마법이다. 그러나 볼펜을 만들어 내는것은 우연적인 마법이 아니다.
우연적 마법은 패러독스를 받지 않는다.
</li><li>움브라: 현실의 또 다른 진면목의 세계. 대부분의 사람들이 생각하는 대로 만들어지는 현실의 그림자 세계. 예를 들면, 2012년 현재 서울에 있는 현실의 파란 기외가 올라가 있는 건물이, 움브라에서는 거대한 설치류의 굴일 수도 있다. 현실세계와는 건틀릿으로 인해 가려져 있다.
움브라에서 파괴되어 버린 물건은 현실에서도 점차적으로 사라지게 된다. (사람이 살지 않는 건물이, 사람이 사는 건물 보다 빨리 부숴지는 이유라고 보면 된다.)
</li><li>저속한 마법 : 현실의 패러다임에 맞지 않는 마법을 말한다. 예를들어 '빗자루를 타고 하늘을 나는 마법'같은 경우 중세시대엔 저속한 마법이 아니었지만, 패러다임이 변화한 현대엔 저속한 마법이 되었다. 
다 쓰러저가는 공장에서 송이버섯을 만들어 식량으로 만드는 것은 저속한 마법이다. 하지만, 그런곳에서 볼펜을 만들어 내는것은 우연적인 마법으로 볼 수 있다. 
저속한 마법은 우연적 마법보다 발동하기 힘들며, 쓸 경우 패러독스를 받는다.
</li><li>퀸티센스 : 근원소. 세계를 이루는 원천이자 힘의 일종. 마법사들은 퀸티센스를 아바타에 담고 다니면서 현실을 약동하는 마법을 쓰기 위한 윤활제로 활용한다. 버베나들이 방구석에 웬 초록빛 도는 버섯을 키우고 있으면 보통 이거다. 원천을 다루는 프라임 영역이 깨어남에 따라 정묘한 퀸티센스의 채취 및 조정이 가능하다.
</li><li>패러다임 : 세계정신. 지금의 세계를 규정하는 인식과 사고. 대다수의 사람들이 인식하는 현재를 말한다. 모든 인간들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것을 혼자 가능하다고 주장하고 실제로 현실을 일그러트리는 정도의 <del style="color: rgb(127, 127, 127);">똘끼</del> 의지력을 가진 사람이 바로 메이지다.
반대로 대다수의 사람의 인식을 자신의 패러다임에 맞추게 된다면 자신의 마법은 더 이상 마법이 아니라 현실이 된다. 아바타를 갖고도 자기 세계를 주장하기보다 현실의 어떤 흐름에 묻어가는 이들은 헷지 메이지(초야법사)다.
패러다임에 따라 사람들의 관념 상에서 가능한 일과 불가능한 일이 구분되며, 이것이 세상의 물리법칙으로 구현된다. 모든 사람들이 사람은 날 수 있다고 생각하면 모든 사람이 날 수 있는 세계가 되는 것이다. 그렇기에 트레디션과 테크노크라시는 자신들에게 맞는 패러다임을 사람들에게 알려 자기들의 마법을 더 쉽게 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li><li>패러독스 : 모순. 현실의 패러다임에 맞지 않는 마법이 사용될 경우 세계가 개입해 이를 수정하게 되는데 이를 패러독스라 한다.(어떤 세계관의 어떤 설정이랑 비슷해 보이긴 한다. 하지만 이게 원조.) ...라는건 설정상의 이야기고, 시스템 상으로는 메이지가 워낙 사기적이어서<tt class="foot">[3]</tt> 제대로 된 게임 진행이 불가능해질 지경이기에 주어지는 일종의 페널티다.
메이지의 주제는 무엇인가? 세계에 자신의 의지를 투영시키는 것이다. 개인을 찍어누르는 세계(심지어 말하는 개인이 모순적인 존재로까지 치부되는 세계)를 상징할 수 있는, 모든 마법사들에게 자기검열과 침묵을 강요하는 이런 굳건한 현실을 상정하기 위해서, 모순만큼 패악한 원리가 또 어디 있을까?
피해는 패러독스의 수준에 따라 다른데 컨디션이 조금 나빠지는 수준에서부터 자기 근처에 있는 모든 초자연체들까지 모조리 삭제되는 수준까지 다양하다. 어떤 경우는 사일런스라는, 마법사가 자신의 의지를 발화할 수 없게 세계가 막는 금제 작용도 일어난다.</li></u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