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3 class=\"font1\" id=\"articleTitle\">\"1억원 모아 개인 인공위성 쏴올렸어요\"</h3>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863012


[e사람] 미디어아티스트 송호준씨... \"스크린골프가 창조경제요?\"


 미디어아티스트 송호준씨가 4월 19일 쏘아올린 자신의 인공위성 오픈샛(Open Sat) 여분을 손으로 가리키고 있다.
ⓒ 김동환

관련사진보기


\"인공위성 발사가 보름 전에 있었는데 당신이 처음으로 찾아온 기자에요.\"

부끄러운 \'단독\'이었다. 락 뮤지션을 연상시키는 긴 머리카락 속 얼굴은 발사 당일 페이스북에 올라왔던 표정보다 다소 어두워져 있었다. 그는 \"이렇게 반응이 없을 줄은 몰랐는데 그래도 한국이니까 (이런 반응이 나오는 걸로) 이해한다\"며 미소를 지었다.

미디어 아티스트 송호준. 그에게 지난 달 19일은 특별한 날이었다. 2008년부터 만 5년 동안 준비해왔던 개인 인공위성을 우주로 날려 보내는 날이었기 때문. 대학에서 전기전자전파공학을 전공한 그는 이 작업을 위해 청계천 등을 누비며 재료를 구해 직접 인공위성을 만들었다. 인공위성을 로켓에 싣는데 드는 \'우주행 택배비\' 1억여 원도 자비로 부담했다. 제작 및 발사 전 과정을 무료로 공유하는 인터넷 홈페이지도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