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라이드에 글과 그림을 넣고, 그 글을 읽는 방식으로 강의나 발표를 하는 사람이 무척 많다. 그림에다 글로 보충 설명을 쓰고,
다시 글을 발표자가 소리 내어 읽어주기까지 하니 듣는 사람이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 같다. 스웰러는 1999년 이런 방식의
강의나 발표가 거꾸로 듣는 사람의 이해를 방해한다는 실험 결과를 발표했다. 그는 실험에서 세 그룹의 학생들에게 복잡한 도표 하나를
서로 다른 방식으로 공부하도록 했다. 도표만 보여주고 설명은 말로 읽어주기, 도표와 글로 된 설명을 보여주기, 마지막으로 도표와
글로 된 설명을 보여주면서 말로 읽어주기이다.
학습 뒤 객관식 시험에서 가장 좋은 성적을 거둔 그룹은 도표만
보여주고 설명을 말로 들은 학생들이었다. 평균 점수는 100점 만점에 76점이었다. 도표와 글을 함께 보여주고 읽어준 경우에는
학생들의 평균 점수가 44점과 42점에 지나지 않았다.
http://www.hani.co.kr/arti/science/science_general/599474.html
ㄱㅅ
정보를 제한해야 상상력을 자극한다라는 것인가 보지.. 단순히 도표 + 듣기가 아닌.. 학생들 자발적인 상상력 자극도 필요하다는 것이겠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