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고수와 왕초보에게 주식 고르게 했더니...

"주식시장이 비효율적(inefficient)이라 보는 이들은 열심히 노력하면 소위 알파(alpha)라 불리는 초과수익을 얻을 수 있다고 믿는다. 행동재무학(Behavioral Finance)은 시장 참여자들의 비이성적 행태를 잘 파악하면 알파를 구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주식 초보와 프로 펀드매니저 가운데 돈을 맡길 사람을 고르라면?”

단언컨대 주식 초보에게 돈을 맡기겠다는 사람은 한명도 없으리라.(그리고 이는 특별한 이유를 댈 필요가 없는 당연한 선택이라 여길 것이다.)

하지만 최종 결정은 행동재무학 저널(Journal of Behavioral Finance, 2004)에 발표된 다음의 실험 결과를 보고 잠시 미루는 게 좋겠다."


9월 위기설, 경제학자의 엉터리 예측 탓?

"우선 경제학자들의 예측 능력은 단순 추측(guessing)과 별반 다르지 않았다. 특히 연방준비위원회(the Federal Reserve), 백악관 경제자문위원회(the Council of Economic Advisors), 의회 예산국(the Congressional Budget Office) 등 경제를 직·간접적으로 주물럭거리는 기관의 예측 능력은 단순 추측보다 더 나빴다."

자본주의 신봉 애널리스트, 사업가, 경영인, 경제학자, 정치가, 경제인들은 경제, 주가, 회사미래, 정책 예측하고 자신있는 만큼 돈을 걸고 책임을 지는 발언주식제도를 정착시켜 봐라.

왜 이런 제도가 아직도 없는가?

이게 있으면 무책임한 공약, 거짓 주식 장사꾼, 무능한 경영인 등이 책임있는 발언만을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