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까지 장장 9개월동안 팀원들과 게임을 만들고 있었는데 좆같아서 때려침.
난 24살이고 군대는 남들보다 많이 일찍간 예비군 3년차야.
우리팀의 구성은 이랬다.
디자이너(다른학교), 나(개발자), 개발자(자칭 기획자), 개발자(여자, 남친있음), 개발자(여자, 이쁨)
딱 봐도 토나오는 조합이고, 이것만 봐도 우리가 성공하지 못했다는 것을 쉽게 예상할 수 있을 것이다.
아이러니하게도 게임 만들어보려는 의지가 남들보다 큰 새끼들은 가장 기피해야 할 부류다.
(물론 해박한 지식과 경험을 가지고 있는놈들이라면 말이 다르지만.)
보통 이런놈들은 자기가 만들고싶은 게임이 있기때문에 그게 뜻대로 안되면 씹대충하고, 개소리하고, 팀원들에게 씹민폐끼치는 쓰레기들임.
우리팀에 게임 기획 꿈꾸는 중2병 걸린 새끼 있었는데, 이새끼가 우리가 같이 만드는 게임에 지 철학을 쑤셔넣으려고 안간힘을 써대서 굉장히 팀에 걸림돌이 되었다.
그새낀 아까 만나서 개쌍욕하면서 싸웠음 나랑. 자기가 하라는 대로만 만들면 우리는 제2의 넥슨이 될 수 있대. 좆같아서 쌍욕이 절로 나옴.
달빛조각사라는 애미없는 판타지 소설을 읽고와서 우리가 가상현실을 구축하니 뭐니 시1발 좆같네 쓰다보니까 개빡치는 오타쿠새끼
다른 팀원들도 문제가 많았는데 다음에 씀
마지막으로 나도 문제가 많은 팀장이었음.
충고는 무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미코가 그냥 웃는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그냥 웃는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병신이요하고 인증하는건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맙다 덕분이 기분이 좋아졋다 ㅋㅋㅋㅋ
헐ㅋㅋㅋㅋ달빛조각사글 다른데서 봤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기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