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솔루션 = 치킨"
치킨 배달시키는 고객 입장에서는 다 똑같다는거 몰라?
그 치킨을 튀기는 놈이나 배달해 오는 놈이 석박사 학위 소지자든,
대졸이든, 학원 출신이든, 직훈 출신이든, 고졸이든, 좆고딩 또는
중딩 양아치든 간에 고객이 뭐하러 그딴거까지 신경써야하지?
일단 중요한건 뭐? 치킨 그 자체야. 아직도 모르겠어?
너희 중 일부는 자기 나름의 강한 프라이드를 내세우며
"나는 ㅇㅇ 출신인데 x x 출신들 때문에 짜증나"는 식으로
푸념따윌 주절거려본들, 고객은 그딴거 전혀 관심없거든.
고객에 보기엔 그냥 다 같은 치킨일 뿐이고
맛있게 뱃속으로 쳐넣으면 그만이잖아. 안그래?
그렇게 존심 상하면, 치킨을 튀기거나 배달하는 입장에 비유되는
그런 일을 직업으로 삼지 않으면 되는거야.
진입장벽이 없고 개나소나 다 덤벼들 수 있는 코딩 노예짓을
어째서 온갖 핑계를 대면서까지 직업으로 삼은거지?
누가 폭력으로 강요한 것도 아닌데 말이야.
정말 진지하게 고민을 해 보고 택한 직업이냔 말이야.
"인생따위 엿이나 먹어라"는 책에서 나온 표현을 인용해봤는데 어떠냐 ㅋㅋ "누가 폭력으로 강요한 것도 아닌데 말이다"
전공 학사학위가 있어야 미국 취업비자 받을 자격이 된다능... 학위 없이 비자 받을라면 경력 12년 있어야 한다능...
그나저나 핏도님은 개발자들 인생에 엄청 관심 많으신듯...
이 땅에서 태어나 스무해가 넘도록 살아온 놈이 외국 나가서 취업해서 거기서 먹고 산다고? 그에 대한 고민을 충분히 해 본거냐? 아니면 카더라 통신 듣고 나도 해볼 수 있겠네 하고 덤벼드는거냐
뭐든지 처음에는 어려워 보이는 법이죠. 어차피 한국도 다문화 사회이고 한국인 정도면 해외에서 무리없이 생활 가능합니다. 해외 취업은 꿈이 아니라 현실이죠.
이 땅에서 필리핀,방글라,조선족 이런놈들이 일하는곳이 어떤지 안다면 뭐 느끼는거 없나? ㅋ
"도망쳐 도착한 곳에 낙원은 없다"고 누가 그랬던가 ㅋㅋ 이게 만화책이나 남의 얘기가 아니라 엄중한 현실이란다
40먹고 치킨튀긴다고 조롱하는 사람도 없고, 기술인력에 대한 대우도 서구사회나 일본이 남다르죠.
너희들 대다수가 여기 대한민국 땅에 어디 지방에 이름없는 촌구석에다가 던져놓으면 몇 일도 못버티고 도시로 올라올 놈들이 무슨 외국 취업타령 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도망쳐오듯 식민지 생활을 해서 독립한 나라가 바로 USA입니다.
그건 식민지 점령해서 나라세운건데 너희가 나라 세우러가냐? 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IT를 하고 싶으면 차라리 코딩노예들한테 채찍을 후려칠 수 있는 직장을 알아봐. 좀더 스펙을 쌓고 좋은 기업에 들어가서 갑의 위치에서 프로그래머를 관리하는 직업을 가지란 말이야. 얼마나 좋냐. 원하면 직접 코딩도 할 수 있지만 대게의 업무는 하청업체 개발자들한테 채찍 후려갈기는 일이지 ㅋㅋㅋㅋㅋㅋ
일하러 가는가죠. 핏도님은 중소기업에서 3년 이상 정규직으로 일한 경험 있으세요? 그럼 말을 마세요. 대화가 안 통합니다.
제가 3년 일 해봐서 아는데 갑도 을도 필요 없고 그냥 인격적으로 대우만 받음 됩니다.
?? 미국이 식민지 점령해서 나라세운거라고??? 뭐래냐 쟤는
ㅇㅇ 정규직 노예 많이 해라. 경력 쌓았다는 부심이 넘칠꺼다. 사무실 개업도 못차리는 노가다 경력도 경력이라면 경력이지 아암
아니 중소기업에서 일한 경험도 없으신 것 같으신 분이 왜 힘들게 일하는 사람을 까내리는지 이해가 안 되네요.
각자 길만 열심히 가면 되는 거 아닌가? 자기 앞가림 하기도 바쁜 세상에 참...
어머~ 미국 독립은 내가 잘못 알고 있었네 지적 잘했다. 세계사 지식은 빈약해서 안그래도 공부중이다 ㅇㅇ
이 몸은 그저 고통받는 중생들을 설득하고 싶었을 뿐. 그게 죄라면 죄겠지?
그럼 여기서 이러지 말고 행동으로 보이라는.
내 역설에 진리가 있으니 너희가 이를 받아들여 진지하게 고민하는 기회를 갖는게 더 중요하지 않을까?
밀린 월급 안 줄려고 말 돌리는 중소기업 사장처럼 뜬구름 잡지 말고 그냥 신경 끄세요. 네?
아이 해브 어 드림
그러니까 내가 말하고 싶은 바는 이거야. 어차피 개나소나 다 할 수 있는, 진입장벽 좆도 없는 IT프로그래머로 착취당하는 주제에 xx출신이니 뭐니 해 봤자 남들이 보기엔 그저 불평불만에 찌든 최저시급 노예일뿐이라는거.
직장인들 대부분 150~200만원 받고 힘들게 일 합니다. 그렇게 사는 사람들 욕보이지 마시고 그냥 하던 거 하세요.
꼬우면 이 바닥 떠나라고. 뭐가 이러니 저러니 출신 따져봤자 니들하넽 무슨 득이 되냐? 학벌되고 스펙 받쳐주는 인재들은 이미 대기업 드가서 너희 프로그래머들한테 채찍 존나게 후려갈기면서 잘 먹고 잘 산다
너희가 자꾸 그짓에 응하니까 이 바닥이 안 바뀐다는 생각은 해 봤냐?
앞으로 궁시렁거리지마라 알겠냐? 학원 출신이 허세부리든 좆중딩이 스마트폰 앱 개발해서 신문에 나오든 그냥 그러려니 하든가, 때려치고 공시처럼 점수로 줄세워서 선발하는 공개경쟁채용시험에 당당하게 도전해서 붙던가
진입장벽 없이 쉽게 얻은 직장은 결국 수준이 그 모양일 수밖에 없어. 너희 스스로가 아무리 최첨단 프로그래밍 기술이니 테크닉이니 어려운거 익혀서 코딩한다고 자부해본들, 고객의 입장에선 주어진 기간 내에 n개의 솔루션을 생산해내야하는 공장의 기계부품일 뿐이야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 지가 싫으면 지가 다른거 하면 되지.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야지. 결국은 아쉬우니 그돈 받고 일하는거잖아. 냅둬.
ㅋㅋㅋㅋ 다시 읽어보니 누군가를 열받게 할만한 글이긴 하네. 상처받은 영혼이 있다면 심심한 위로를 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