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관: 먼 길 오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회사까진 어떻게 오셨나요?

나: 비행기에서 어제 도착한 후 숙소를 잡고 오늘 아침 지하철을 탄 뒤에 버스로 갈아타고 왔습니다.

면접관: 게임회사에서 3년 일하셨다구요?

나: 온라인 게임을 만드는 곳에서 일하다가 모바일게임 개발업체로 편입하였습니다.

면접관: 여기 이력이 참 이상한데...대학하고 대학원에선 뭘 공부했나?

나: 학부에서는 정치외교학, 일본학, 교양학을 배웠고 대학원에서는 영상문화학을 전공하다가 논문 주제가 생각이 안 나서 휴학했습니다.

면접관: 논문 주제가 뭐였나요?

나: 콘텐츠산업 종사자의 노동실태에 관한 것이었는데 주제가 너무 광범위해서 축소하려 하였지만 생각이 안 나서 그냥 휴학했습니다. 지금은 저널리즘 분야로 써 볼까 고민중입니다.

면접관: 아...여기 JLPT라는 것은 뭔가요?

나: 일본어 자격증입니다.

면접관: 우리 회사는 일본어를 쓸 일이 없는데, IELTS 면 충분해요. 이력서에 써 놨네. 면접 끝나고 자격증 사본 보내 주실 수 있으신가요?

나: 네.

면접관: 회사에 벤더사 자격 취득자가 필요한데 컴티아 쪽은 뭐 하러 취득하셨나요?

나: 기초적이며 공통적인 지식 습득을 위해서였습니다.

면접관: 잘 알았습니다. 지금까지 말한 것을 요약해서 옆에 있는 영국인 면접관분께 영어로 해 보세요.

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