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로 사회에 첫발을 내딛은지 벌써 15년이 다되어 가네요..

이제 제 나이도 마흔이 다되어가는데 직급이 대리입니다.

어디서부터 잘못된것인지... 부족한 실력이야 알고있었지만...

외모도 조금...남 보이기에 미안한감이 있을정도로 추한감이 있어서

젊은친구들은 아예 대화도 가까이 하지 않으려하고 인사는 커녕 눈도 안마주쳐주는 사회생활투성이었죠..

나이도 한참 어린친구들한테 무시당하면서도 딸린 식구들때문에라도 열심히 일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방금 회사에서 권고사직이야기를 들었네요... 당장 프로그래밍말고는 할 줄 아는것도 없는데 막막하네요...

답답한 마음에 한글자 적어보았습니다...

연봉 1400이라도 상관없으니 어디라도 발붙이고 열심히 일해보고 싶은 이 심정을 젊은 친구들이 알아줬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