땔감인력이 시장에 남아도는건 맞지만, 문제는 이들이 한 군데에
오래 정착하지 못하고 끊임없이 돌고 돈다는 것이다.
새로 온 개발자가 경력자라 하더라도 기존에 남이만들어놓은
코드를 유지보수 한다는건, 사실상 말이 안 된다고 보면 된다.
어차피 연봉 비슷한데 차라리 딴데가서 새로 만드는게 훨씬 낫지
뭐하러 뺑이치면서 남이 만든 코드를 유지보수 한단말인가.
제대로 유지보수 할 사람을 데려오려면?
아주 비싼 몸값으로 모셔와야 하는데 뭐하러 그런짓을 할까.
시장에 남아도는 땔감들 데려다가 싼값에 새로 만들 수 있는데 말이다.
이 땅에선 일단 닥치고 어떻게든 만들어 팔아먹는 데에
혈안이 되어있을뿐 그 이후의 일은 아무도 신경쓰지 않는다.
이미 돌아가는 서비스는 유지보수해야지 뭘 새로만들어
한 번 만든 솔루션을 몇 년이나 써먹을거라고 보는가.
IT환경은 지금 이 순간에도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고객의 수요도 끊임없이 변화하고 다양해지고 있음을 모르는가
어차피 고객입장에선 싼값에 만든거, 1~2년 써먹은 후 다시 현재의 환경에 적합한 또다른 값싼 솔루션을 기대할 수밖에 없다
이분 작성글들 보면 곧 자살직전에 싸지르는 프로그래머같다
왤케 우울하게 사십니까
다 맞는말인데 왜들그러냐
핏도형님이 이렇게 유용한 글을 쓸줄 아는 사람일 줄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