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직 할 때 같은 업종 사람들한테 많이 물어보고 그래야 되는데 대학교 때 워낙 아싸로 지내서 물어볼 사람이 업ㅂ다
카이스트 학, 석사 마치고 전문연구요원 3년 복무 끝낸지 1주일 댔다.
그래서 이직 생각 중인데 얼마전에 아는 분이 벤처기업에 추천해 줬음.
직원수 20명 정도에 스타트업 한지 얼마 안되는 회산데 다른 것보다도 내가 정말 하고 싶은 일이라서 관심 있다고 했다.
그런데 문제는 면접이 바로 그 다음날 잡히더니 연봉협상까지 일사천리로 진행댐.
너무 빠르게 진행 돼서 지금 다른 회사는 전혀 알아본 곳이 없다.
연봉 협상도 처음이고 면접관 말빨 (?)에 넘어가서 연봉 5000 (지금 다니는 회사 작년 연봉이 5000 이었으니까 오히려 줄어들었다고 보면 된다. ), 대신 스톡옵션 및 매출에 따라 인센티브가 있단다.
인센티브야 경영진이 주는대로 받는거고 스톡옵션은 회사가 잘 되면 대박이지만 우리나라에서 IT 벤처 기업이 상장하기는 쉽지 않을거 같은데... 스톡옵션에 큰 의미 안 두는게 맞겠지?
그리고 일단 지금 다니는 회사랑 인센티브 까지 고려하면 적으면 2~300에서 많으면 7~900까지 차이 날 것 같은데 그 정도는 내가 하고 싶은 일 한다 생각하면서 감수 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런데 1500 이상 차이나면 엄청 박탈감 느낄 것 같은데 비슷한 경력에 대기업 다니면 인센티브까지 연봉이 얼마정도 되는지를 모르겠다. 물어볼 사람도 없고
그리고 나중에 나이 먹고 대기업 다니다 다른 대기업이나 중소기업 이직하긴 쉽지만 중소기업에서 대기업 이직은 어렵다는 사실임?
병특이야 어쩔 수 없다지만 이번에 이직하는 회사는 거의 내가 선택하는 첫 직장이나 마찬가진데 대기업 가는게 커리어로 봐도 나을까?
ㅅㅂ 석사할 껄
포항의봄// 그래서 나도 스톡옵션에 큰 의미 안 둠.
전문연구요원 어디서했냐. 3년전이면 대기업 티오 있었을때라 좋은데 갓을거같은데 왜 관둿냐
ㅇㅇ// 아직 다니고 있다. 이름은 밝힐 수 없고 하는 일이 너무 맘에 안들어서 이직 생각중이다.
하고싶은거
돈은 있다가도 없는거지만 하고싶은건 하고싶을때 못하면 ㅈㅈ
나이먹고보면 돈이 없는 후회보다 하고싶은걸 못한 후회가 더 서글플것같다.. 돈이 없는후회를 할정도로 극단적인 선택도 아니니까 하고싶은거 하면 좋을듯
벤쳐말고 정출연 쪽엔 하고싶은 분야 없냐? 나도 너랑 비슷한 학벌인데 병특끝나고 정출연가서 하고싶은 연구하는 선배들 몇 계시다. 아무래도 벤쳐는 리스크가있으니까
무조건 대기업 ㄱ
형 연봉도 연봉이지만 복지도 생각해야대 대기업은 야근수당, 식대, 복지포인트 같은것 있지만 벤처는 그런게 없어서 연봉차이 더 날수있음
중소에서도 대기업 간다. 그런데 그럴놈은 애초에 대기업갔으면 더 닐랐을 놈이다. 좆소는 아는사람 있어서 재밌을것 깉지 않으면 가지마라
굶을까봐 겁나냐?
결국 좆대로 할꺼다. 애초에 조언따위 구할리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