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공학과 학생들의 공통적 오류

<프로그래머부터 벗어나보라>

 

 

대한민국 4년제에 컴퓨터공학과가 없는 학교가 어디 있을가?

 

그만큼 "컴퓨터공학과" 졸업생들은 많다.

 

거기에다가 비슷한 학과인 정보통신학과, 소프트웨어 개발학과의 수를 합치면, IT로 취업할려는 인력들은 꽤 많은 편이다.

 

게다가 전자공학과, 로봇공학과, 기계학과 등의 학생들도 IT로 이직하고 기타 다른 학과 역시 IT쪽으로 오기 때문에 실제로 보면 IT 취업의 경쟁률은 매우 높다. 그들의 대부분은 컴퓨터공학과 학생들이 생각하는 직업 1 순위. 자바 웹프로그래머로 빠지게 된다. 경쟁률이 심각해진 것이다.

 

 

#0 왜 컴퓨터공학과 학생들은 프로그래머 외에 생각을 못하는가?

 

이제부터 눈물이 나는 컴퓨터공학과 졸업생들.

 

사실 대학을 다닐 때 오픈소스로 기술을 연구해보는 컴퓨터공학과 학부생은 드물다.

 

대부분의 이유를 따지자면, "취업의 수월성"이다.

 

아직 대한민국 대학생들은 "자신이 찾아 공부하는 학생"들이 10% 학교에서 알아서 따라가는 학생들이 90%다. 학점이 걸려있는 만큼 누구나 안 그럴까?

 

이것은 "교수님"들의 취업률 성과와 연관을 짓게되고 특히나 지방대에서는 이것이 더 심각해진다.

 

일단 "프로그래머"로 가르쳐놓으면, 소규모 SI로 갈 수는 있다.

 

60년대에는 우리 어머님들이 구로공단에서 재봉틀을 돌렸고, 2010년에는 우리네, 공돌이들이 구로공단에서 무한코딩을 한다.

 

그렇게 취업률 100%를 달성하며, "프로그래머"가 아닌 "코디네이터"로 인생을 마감하면서 치킨창업전선에 뛰어든다.

 

 

 

#1 코딩이 전산의 기초라고? 코딩하는 언어도 다양하고, 사용되는 직업도 다양한데 왜 프로그래머만 희망하는가?

 

네트워크엔지니어가 프로그래밍 능력이 뛰어나면 전산망관리를 하던가, 네트워크구축에 있어 다양한 기능을 구현할 수 있다.

 

새벽 1시에도 퇴근 못하는 순간을 5시에 퇴근하게 만들어줄 수도 있다.

 

시스템엔지니어는 리눅스 커널을 파고들어 리눅스의 기능을 추가할 수도 있을 것이다.

 

보안전문가는 두말 할 필요 없다.

 

나는 이 글을 통해 대한민국에서 "프로그래머"로 살아가기 어렵다 라고 말하려는 것이 아니다.

 

"프로그래머"는 기본적으로 "프로그램"을 만드는 일을 한다. "프로그램"은 팔려야 한다.

 

즉 "프로그래머"는 "사업" "창업"에 대한 생각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위에 열거한 엔지니어들과, 보안전문가의 프로그래밍 능력은 "기술력"에 대한 부분이라면, "프로그램"을 이용에 "어떻게 돈을 벌 것인가?" 고민하는 것이 프로그래머의 근복적인 마인드라고 생각한다.

 

대한민국 프로그래머 현황을 살펴보면, 오라클이나 MS에서 무언가가 튀어나오면 그것에 맞추어 "무언가"를 만든다.

 

누군가의 잘못을 따지기 전에, 물리적으로 100%가 아닌 70~80%를 노리고 가니, "세상의 무언가"를 바꾸기는 한계에 부딪칠 수 밖에.

 

지금부터 당신이 컴퓨터공학과 학생인 당신이 해야할 일을 먼저 알려주겠다.

 

<컴퓨터공학과 학생이 해야할 일>

 

1. 당신이 취업할 수 있는(주로 취업을 나가는) 어떤 직업이 있는 지 먼저 알아보라

목록은 여기서 알려줄 수 있다.

 

정보보안전문가, 네트워크엔지니어, 시스템엔지니어, 프로그래머

 

그러나 이 세부직업은 여러가지가 있다. 그리고 "이 세부직업"을 노려야만이 쉽게 취업할 수 있다.

 

2. 세부직업에서 주로 사람들이 취업나가는 직업, 주로 취업가지 않는 직업을 구분해 각각의 장단점을 살펴라.

 

3. 마지막으로 그 직업의 생활과 비전에 대해 유추해보고 경력을 쌓은 뒤에는 어떤 직업으로 전직하는지 알아보라.

 

"과연 내가 이 일을 하면서 인생의 10년 정도를 보낼 수 있는가?"

"과연 내가 이 일을 하면서 경력을 쌓았으면 어떤 직업으로 전직할 수 있는가?"